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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 동안의 어학연수를 마치며...

고창중학교 2학년 최민규

2018년 03월 31일(토) 20:2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전라북도 인재육성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나라는 영어권에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있고 그 외 중국이 있다. 그중 나는 호주에 신청해 가게 되었다. 2017년 중반부터 면접, OT, 사전교육 등을 마친 후 드디어!! 1월 17일 호주로 출발! 나에게는 첫 해외였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42일, 총 6주 동안의 연수는 4주는 홈스테이와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ESL수업, 남은 2주 동안에는 홈스테이와 현지 사립학교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짧지 않은 여정이기 때문에 기대만큼 두려움도 컸다.

먼저 시드니 블랙타운시 안에 있는 리버스톤이라는 동네에서 4주 동안 지냈다. 이곳은 여러 인종이 사는 동네이다. 우리 홈스테이 부모님은 필리핀사람 이었다. 이곳 이야기는 나의 하루 일과로 정리 해볼까 한다.

먼저 아침 일찍 아침 먹으란 소리에 잠이 깨 와플이나 크레페, 빵을 베이컨이랑 계란과 먹는다. 그리고 준비해 학교에 간다. 호주는 땅이 얼마나 넓은지 학교도 고속도로 같은 도로들을 20분씩 달려간다. 가서는 호주의 녹색어머니? 와 인사를 나누고 학교 등교!! 친구들과 인사도하고 아침에는 간단한 운동이나 이야기를 한다.

수업이 시작되면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한다. 무슨 소린지 잘 못 알아듯겠지만 재밌게 수업한다. 오전수업을 마치고 각자 도시락을 꺼내 점심을 먹는다. 호주는 학교 건물내에서 음식물섭취가 절대 안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면 모두 나와 벤치나 풀밭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점심을 먹고 오후수업을 받는다. 3시 땡 하면 하교!! 집에간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덥다. 그래서 집에 가서는 아주머니가 빙수나 아이스크림을 주신다. 가끔 한국 신라면을 끓여 주시기도 했다. 또 좋았던 점은 내 취미인 베이킹을 아주머니와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같이 디져트로 파블로바나 츄러스를 만들곤 했다. 오후에는 내 자습을 하고 낮잠을 좀 자다보면 저녁시간이다.

먹는 이야기 밖에 없는 건 기분 탓인가?? 저녁은 진짜 정말 맛있다. 걱정했지만 아주머니 요리솜씨가 굉장히 좋으셔서 항상 밥을 해주시고 불고기는 물론 김치까지 주신다. 필리핀 요리들중 한국음식과 비슷한 것도 많았다. 주말이면 가족들이 모두 모여 화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데 정말 좋다. 주말에는 홈스테이 부모님들이 수영장이나 시드니, 한인마트등도 데려다 주셨다. 또 노래를 틀어놓고 여유롭게 숙제하거나 책읽기도 했다. 요즘 한창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이라 홈스테이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보기도 했다.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나 맘에 들었다. 또 따로 친구들과 인솔선생님과 함께 블루마운틴, 동물원, 시드니, 캔버라, 울릉공등 여러 관광지도 많이 다녔다.
하지만 곧 이곳을 떠난다...

남은 2주 동안 나는 세스녹이란 마을로 옮기게 된다. 다음호에 2부....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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