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08-03 | 10:38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오피니언

칼럼

탐방

특집

핫이슈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고창광장 > 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호주 세스녹에서 2주간의 생활

교과서 없는 학생 참여 위주 자유로운 교육

2018년 04월 10일(화) 10:0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아쉽게도 4주동안 정들었던 홈스테이 가족들과 해어질 시간이다.
모두 짐을 싸고 인사를 한 후 새로운 2주를 시작하는 세스녹으로 출발!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했다. 이곳은 와인산지로 유명한 작은 동네로 리버스톤과는 다르게 백인들이 대부분이다. 도착하자마자 2주 동안 다닐 현지 학교로 가서 버디들을 만났다. 버디는 우리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이다. 이후 홈스테이 부모님을 만났다. 내 홈스테이 부모님은 이곳 학교 선생님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또 차를 타고 한참을 달려 집 도착! 여기는 집이 굉장히 넓다. 뒷마당엔 트램펄린과 닭, 기니피그를 키운다. 또 귀여운 1살 3살 5살짜리 아이들이 있다. 이곳에서도 똑같이 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외국인 버디들과 진짜 현지 학교 수업을 듣는다. 한국 학교와는 완전히 다르다.

교과서가 없고 학생 참여 위주의 자유로운 분위기 이다. 또 이 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수업에서 노트북을 쓴다. 선생님이 수업자료나 숙제를 메일로 보내주는 식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일정 학년이 되면 노트북을 몇 년 빌려준다. 우리 또한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에서 노트북을 받았다. 수업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로봇을 만들어 프로그래밍 하는 매카닉 수업과 프랑스어 수업이다. 그리고 수학이 굉장히 쉽다. 두시 반이 되면 학교가 끝나 나는 홈스테이 아빠가 끝날 때 까지 친구들이랑 농구를 했다. 집에 와선 애들을 놀어 주거나 트램펄린에서 자주 놀았다. 이곳에서 밥은 아침에는 항상 토스트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피시앤 칩스나 소세지구이등을 먹었다.

첫 번째 집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 이다. 또 이곳은 홈스테이 부모님들끼리 친하셔서 함께 한식당도 데려다주시고 홈파티도 했다. 주말에는 수영장이나 쇼핑센터를 많이 갔다. 또 리버스톤에 남은 사람들과 만나서 시드니 대학교나 바다에 가기도 했다. 샌드보드 탄게 정말 재밌었다!! 바닷물이 참 맑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야속하게도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처음 한1~2주 동안은 시간이 참 느리게 갔는데 막상 그 후는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한국에 가기 싫은 마음만 한 가득이었다. 어쩔 수 없이 작별인사를 하고 버디들과는 SNS를 통해 연락하기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친해질 때 되니 해어진다. 원활하게 소통은 되지 않더라도 눈빛으로 모두 통한다는 말이 맞다. 올 때 하고 똑같이 잘 믿겨지지 않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에게 호주의 문화를 배우고 많은 경험과 또 멋있는 사람들을 사귈 수 있게 해준 이 42일 간의 여정은 정말로 끝이 났다. 공항에서 전라북도청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아쉬워하는 소리들이 터져 나왔고 나또한 그랬다. 기회가 된다면 호주가 아니더라도 더 많은 나라들을 가보고 싶다. 친구들과 지낸 모든 순간들이 이번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었다.

끝으로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파이팅!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고창중학교 2학년 최민규 청소년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고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조창환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창환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