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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독립운동가의 일제 항쟁운동

일제에 죽음으로 맞서 싸워 독립 쟁취

2019년 08월 31일(토) 11:12 [(주)고창신문]

 

고창출신 독립운동가의 일제 항쟁운동
일제에 죽음으로 맞서 싸워 독립 쟁취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의 성격은 주로 무장해서 적극적 항일 운동을 전개한 세력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만세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고창출신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에 죽음으로 맞서 싸웠다.
1910∼1920년대 대표적 독립운동가는 유장렬(1878∼1966) 의사이다. 고수면 봉산리 출신인 그는 의병장 이석용 휘하의 부장으로 항일운동을 하다 1912년 항일 비밀결사인 독립의군부에 가입, 총독 데라우치에게 국권반환 및 일본군 철병 요구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1914년 한훈 등과 경북 풍기에서 광복단을 조직한 후 전리도 친일파 양재학·서도현 등을 사살하고, 오성에서 일본 헌병 분견소를 습격하여 무기를 탈취하였다.
최전구(1850∼1938) 의사는 성송면 학천리 출신으로 1911년 동지를 규합 후 광복단에 참여했다가 1917년 12월 붙잡혀 영종도에 유배되었다. 이밖에 철원애국단에서 활동한 강대선, 독립의금부 참모관을 지낸 강영문, 전라북도 독립운동감독부 고문을 맡은 신용수가 있다. 1910년을 전후해서 박도경, 서종채, 고석진 등이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고창지역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0일을 전후하여 성내면에서 시작되었다. 성내면 월산리 거주 청년 이종철과 학생이던 이대성, 이종주, 유판술 등은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취지서를 작성하는 등을 분비하여, 13일 학교운동장으로 모이라는 삐라를 살포했는데, 흥덕주재소에 알려져 4명 모두 일본경찰에 검속되어 거사계획이 좌절됐다.
무장읍내 만세운동은 김영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마을유지 이용욱, 김용표, 김상수, 이준구, 김진호, 박흥선, 오태근, 박흥수 등과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하고, 3월 15일 무장읍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를 단행했다.
고창읍에서는 오동균, 김승옥, 김창규 등이 만세운동을 벌였다가 체포됐다. 이들은 독립선언서·국민휘보·조선독립가 등의 문서를 얻어 등사판에 복사한 뒤 고창군내 유지와 학생들에게 연락해 19일 고창읍 장날에 만세운동을 열기로 했다. 그러나 거사계획이 사전에 노출돼 당일 진행이 취소 됐다. 하루건너 21일, 오전 11시께 청년·학생 등 100여 명이 만세를 부르며 고창읍내 큰 거리를 행진했다. 그 중에도 김승옥은 선두에 서서 독립운동 연설을 하고, 오동균은 선언서·조선독립가 등을 배포하며 군중들을 격려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1920년대 중반은 사회주의운동 또는 무정부주의가 주목되는 시기이다. 1926년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조선공산당과 깊은 관련 속에 추진되었다. 또한 해외 독립활동을 위해서 국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항일운동에도 매진하였다. 당시 독립운동가로는 고창지역청년회 활동에 앞장선 김승옥, 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노진룡, 3·1운동 참여와 1928년 전북기자단 부회장으로 독립운동을 한 오동균, 조선농인사를 조직하여 활동한 오의균 등이 있다.
1930년 이후에는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의 엄중한 감시로 전시동원체제 아래에 있었다. 고창출신으로 해외 독립운동과 국내 학생운동에 앞장 선 이들과 일제의 패망을 예고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한 이들도 일본경찰의 감시 하에 있었다.
독립운동가로는 일본에서 학생운동을 한 강수원, 중경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한 박석권·이의신, 연희전문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조선학생동지회를 이끌었던 김상흠, 구국결사단을 조직하여 김제군내의 일본 헌병대와 경찰서 습격계획을 추진한 김영수, 1935년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을 주도하고 반제동맹을 결성한 황영구, 비밀결사 신인동맹을 조직하고 하부조직 결성과 자금조성 등 활동을 한 김재영·정공일·정휴규·정동원, 2차 대전에서 일본은 패망하고 왜놈들은 죽여 마땅하다는 반일 시국담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된 송한룡 등이 있다.
고창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표창 받은 독립 운동가는 73명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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