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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고추축제 ‘올해도 김장은 해풍고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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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8.25 해리면체육관 및 신복지회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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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31일(토) 11:2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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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올해도 김장은 해풍고추로!’를 주제로 제23회 고창 해풍고추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창군 해리면 체육관과 신복지회관 일원에서 ‘청정 해풍고추, 그 참맛과 밤빛 체험! 생산자와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나는 웰빙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공식행사, 체험행사, 경연행사, 상설 전시·판매 행사, 부대 행사 등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소비자가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해풍고추 깜짝 경매와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해풍고추를 이용하여 행사기간 중 체험할 수 있는 고추모형 야광 팔찌 만들기, 고추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3D 펜 고추 만들기, 건강기원 금줄 만들기, 고추장 떡 만들기, 고추장 떡볶이 나눔, 머그컵 고추 색칠하기, 고추캐릭터 블록 등 체험 행사가 상설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해풍고추 어울 마당이 열리고, 해풍고추 많이 담기, 관광객 실고추 썰기 대회, 고추 꼭지 빨리 따기, 고추 무게 맞추기, 물풍선 터트리기, 해풍고추 컬링 등이 열린다. 아울러 관광객 해풍고추 김치 담그기, 해풍고추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되고, 이에 앞서 13:00시부터는 나도 가수다 관광객 즉석노래방과 15:00시부터 해풍고추 깜짝 경매, 16:00시부터 관광객 어울마당이 열리며 참여자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24일 토요일에는 10:30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11:00 관광객 즉석 노래방, 13:00 관광객 어울 마당, 14:00 해풍고추 깜짝 경매, 15:00 해풍고추 품평회 시상식, 15:30 내빈과 함께 사랑의 김치 담그기, 16:30 식전에 일렉티아의 공연, 17:00부터 기념식이 열린다. 18:00 군민화합을 위한 500명분의 비빔밥 퍼포먼스로 관광객들과 함께 비빔밥을 비비고 나눠먹는 행사가 진행되고, 19:00부터 남진, 문연주, 소명, 박일준 등이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25일 마지막 날에는 11:00 관광객 즉석노래방을 시작으로 12:00 관광객 어울 마당, 13:00 전국 해풍고추 가수왕 선발대회 예선, 15:30 관광객 해풍고추 김치 담그기, 16:30 관광객 어울 마당, 17:00 명품 품바 공연, 17:30 전국 해풍고추 가수왕 선발대회 본선이 있다.
고창 해풍고추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 땅과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머금고 자라 껍질이 두껍고 맛과 매콤한 향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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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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