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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 정신으로 군민 위한 의정, 오세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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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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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군의회 100일 경과_초선의원을 만나다
선공후사 정신으로 군민 위한 의정, 오세환 의원
고난의 세월 자산 삼아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며 군민 위한 보람으로 바쁜 일정 소화
오세환 의원(고창군 다선거구)이 정치에 입문한 것은 정균환 국회의원 비서로 발탁된 20대였다. 혈기왕성한 젊은 정치인으로서, 김대중 당시 평민당 총재와 같은 걸출한 정치인들의 굵직한 정치현장에 참여하면서 고창군 발전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노력하였다. 현장 경험의 시간이 쌓여 군민에게 친숙한 정치인이 되었으나 정치적 상황은 만만치 않아 번번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제는 그 고난의 세월을 자산 삼아, 이루고 싶었던 의원의 꿈을 이루었고 그 소중함을 알기에 몸의 피곤보다 군민을 위한 보람으로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아침부터 바쁜 일정 중 잠시 짬을 낸 오세환 의원을 만나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고창군 9대 의회가 7월 개원한 이후 어느덧 2차 정례회를 맞았다. 고창군의회 100일을 돌아보면......
임기 시작 후 두 차례의 직무연수 등을 통해 조례제정・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강의를 듣고 열심히 공부하였다.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서는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5분 발언과 군정 질문을 하였다. 쌀값폭락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하여 고창군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정례회에서는, 고창군을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기반으로 노을대교 4차선화를 비롯,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갯벌 세계자연유산본부 유치 등을 위한 전략과 대책을 요구하였다.
지역 숙원사업으로는 외원교차로 선형구조개선과 상금리 상수도 보급을 요청하였다.
또한,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제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적재적소의 예산 안배, 편성을 위해 심의하였으며 지역구의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군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제정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였으며, 동학농민혁명 유족 예우에 관한 조례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2022 전북지역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포럼 ‘성인지 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관련 조례도 준비하고 있다. 의원으로서 고창군 조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시대에 뒤떨어진 불필요한 조례는 정비하고 군민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민생 조례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교육 문화 사회복지 통일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농악전수관 위탁 심의위원, 민관 교육발전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지역구의 문제를 포함하여 고창군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은?
대승적 관점에서 고창군 문제를 해결하면 지역구 문제 해결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창군의 제일 큰 현안은 영광원전과 인구감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광원전으로부터 고창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고창군의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한빛원전 환경 안전 연구회 단체를 결성하여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정균환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일할 때부터 영광원전과 관련하여 고창군 어민 보상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큰 성과를 올린 적도 있어서 그런 경험들을 잘 살린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원전문제 못지않게 시급한 문제는 고창군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이다. 소멸위기의 근본적인 대책은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겠지만, 전체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심각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고창군 만의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란 어렵다. 다만,
관계인구 확보와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인구 유인책으로 지역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이며 세계자연유산과 무형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개발한다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노을대교(가칭)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중요한 기반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고창군에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지역구 문제로는, 대산면의 경우 외원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이 절실하다. 진입도로의 경사가 심하고 회전반경이 작아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 선형을 바로잡기 위한 구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산면 중산리 지방도 734호선 확포장 사업도 빨리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성역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공음면 구수마을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최초 발상지 성지화 사업으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선운사에 오는 관광객이 그냥 돌아가지 않도록 심원 앞바다,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공음청보리 밭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성송면 괴치리에 손화중 장군 도소도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여 성지화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창농악전수관까지 관광 벨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9대 의회가 시작된 지 이제 100여 일이 지났으니, 걸음마 단계나 마찬가지이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 없듯, 일의 순서와 절차, 시기에 따라 차근차근 해 나가면 더욱 큰 성과를 내는 법이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지속적인 성원과 응원을 해 주신다면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 의원으로서 공직에 나온 이상 선공후사(先公後私)를 가슴에 뜨겁게 새기며 살 것이다. 군민이 위임해 준 권한을 개인을 위해 쓰지 않고 군민을 위해 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며, 앞으로 고창군민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고창군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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