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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증진, 지위향상 노력할 터, 이화자 회장

2023년 04월 18일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여성 권익증진, 지위향상 노력할 터, 이화자 회장

고창방문의 해 맞아 역할 충실, 다양한 소통과 조언 충언 겸허히 수용


3월 말 기준 고창군 주민등록 인구는 52,205명으로 그중 26,229명이 여성이다. 고창군 여성 인구 수는 전체의 50%를 상회함에도 그 역할과 비중은 아쉽기만 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존재함에도 타 단체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인다는 말이 있듯, 변화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들어 임기 2년의 신임회장을 맞았다.
그간 고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으로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던 이화자 회장이 제20대 회장으로서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선봉에 섰다.
고창신문은 고창군 여성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의 일환으로 이화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만났다.

◇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탹월한 역할을 기대하며 소감은 어떠신지?
고창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된 지 어언 40년이 되었다. 먼저, 오랜 세월동안 여성단체의 초석을 닦아준 역대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 훌륭하신 회장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고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으로서 진행해 왔던 활동을 너무 높이 평가하신 것 같아 송구스럽다. 부족함이 많지만,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많이 소통하며 주변의 조언과 충언을 겸허히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3월 22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초청하여 마음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늘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회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뵙는 소중한 기회였다. 회장님들과의 소통으로, 언제라도 기댈 언덕을 확인한 듯 든든한 마음이었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 그 기운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 여성단체협의회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여성의 의견을 정부 및 사회에 반영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1984년 3월 창립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예의실천본부 고창지부여성회, 여성자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고창군 연합회, 여성농촌지도자회 고창군연합회, 대한어머니회 전북지부고창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한국자유총연맹 고창군지부여성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지부고창군지회, 고창밀알여성회, 매화라이온스클럽, 한국부인회고창군지회 등 13개 단체가 연합한 조직으로 현재 1,835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점순 부회장님, 김숙희 총무님, 이순자 재무님, 주숭월, 이종순 감사님이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 2023년 활동 계획과 방향을 소개해 주신다면?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도비 3백만 원과 군비 54백만 원을 지원받아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단체역량강화 지원, 사랑나눔 김장김치 지원,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교류 행사를 주요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22년에도 양 명절에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고 연중 농촌일손돕기,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새봄맞이 대청소, 을지훈련 위문방문, 모양성제 기금마련 부스 운영, 전북여협 사랑나눔 행사 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올해는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벚꽃축제에서도 축제 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본부 식당을 운영하여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일손을 보태 큰 보람과 활력을 느꼈다.
앞으로 기본적인 사업들을 탄탄하게 진행하면서 여성단체의 역할을 점차 확대하고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또한, 더 많이 공부하고 활동하여 고창지역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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