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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준공

음식물 퇴비로 재활용, 농가 무료 보급

2007년 09월 18일(화) 10:32 [(주)고창신문]

 

 




지난 11일, 아산면 계산리 680-6번지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내 설치된 자원화 시설이 지난 1월에 착공해 7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시험운영 기간을 거친 뒤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고창군 음식물류 페기물 자원화 시설의 장점은 수거차량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이송되어 음식물쓰레기 파쇄선별탈수기에서 분쇄와 동시에 비닐 등의 이물질이 자동으로 선별된다. 수분이 탈수된 원료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한 고속발효기로 투입되어져 발효가 이루어지며 최종 퇴비 배출 전 한번 더 선별기를 거쳐 미세한 협잡물을 제거함으로서 양질의 퇴비가 생산된다. 또한 생산과정이 모두 무인자동화로 이루어지고 탈취시설이 갖추어져 고창군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청결하고 냄새 없는 시설에서 전량  자원화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공사인 아마존산업 오인숙대표는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은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으나 고창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이러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기업이익을 배제하고 기업 노하우를 총집결한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여 청결하고 완벽한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이 건립됨으로서 매립지의 수명을 연장하고 연료비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물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퇴비로 재활용 되어 농가에 보급됨으로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시설사업소 김창수소장은 “남은 음식물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며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한다면 고창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건립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윤병렬 명예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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