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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군은 제23회 고창군민의 장에 김민현(문화체육장), 장수봉(산업근로장), 진기풍(애향장), 박춘근(효열장)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된 5개 부문에서 15명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주민여론을 거쳐 심사위원회(20명)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민현(70)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민현(70)씨는 1993년 판소리보존회 창단, 1995년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 이사,1996년 방장농악단 단장, 1998-2007년 고창농악보존회장을 맡아 오면서 고창 농악을 비롯 문화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998년에는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2004년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수봉(64)
산업장을 받은 장수봉(64)씨는 현재 고창군 새농민 부회장으로서 9,917여㎡의 자동화 하우스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지역에서 생소한 개척 작목인 한라봉을 친환경 무농약 재배를 정착화 한 공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진기풍(81)
또 애향장을 받은 진기풍(81)씨는 목정문화재단이사로서 아산면 선운리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지정등록과 1973년 고창-정읍간 국도 및 지방도 포장에 기여, 2001년부터 무초회향박물관에 서예, 도예, 미술 등 138점 기증으로 고향의 문화 예술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추대하여 선정되었다.
박춘근(80)
그리고 효열장을 받은 박춘근(80)씨는 결혼 3년 만(당시 나이 16세)에 남편과 사별하고 유복자 아들을 정성으로 키워오던 중 50세에 그만 세상을 떠 현재까지 홀로 살고 있으며 열부로써 모범이 되기에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제46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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