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고창 죽림리 당촌 전봉준생가에서 ‘전봉준장군 탄생152주년’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월 10일 전봉준장군영정봉안식과 제151돌기념식에 이어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이강수) 주최로 열린 것으로 전봉준장군의 동학농민혁명의 제폭구민과 보국안민을 위한 업적을 되새기는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장세영 고창군의회의장, 전운종 천안전씨대종회장, 전일행 고창군천안전씨종친회장, 전몽갑 전봉준장군유족보존회장, 이기화 고창문화원장, 각 기관단체장,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봉준장군의 탄생의미를 갖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전봉준장군탄생152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내준 것은 이동순교수의 녹두헌시를 비롯한 축하 춤과 지난해 11월 천안전씨대종회에서 건립한 ‘새야새야 파랑새야’ 민요예술비(글 신영복 성공회대교수, 제작 전정호 민족미술작가)제막식이었다. 이강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1855년 12월 3일(양력 1866년 1월 10일) 고창군 죽림리 63번지에서 아버지 전창혁과 어머니 광산김씨 아들로 태어나 어린시절을 이곳에서 보낸 전봉준장군의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정신 전승과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장군의 자주정신과 평등의 숭고함을 기리는 것으로 장군의 고창태생지 의미를 부각했다. 덧붙여 전봉준장군의 태생지인 당촌마을을 동학농민혁명유적지성지화사업의 일환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고풍스럽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창군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해 다짐대회를 통해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스토리텔링, 동학대상제운영, 학술회의정례화, 동학농민혁명기념행사의 각지역과 연계한 전국화축제, 동학유적지성지화사업 등 동학농민혁명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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