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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도지사가 고창을 방문 ‘2008 도지사와의 지역전략산업 육성 보고회 및 고창군민과의 대화’가 31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김완주도지사, 임동규·고석원도의원, 도 문화관광체육국 최영환국장, 이강수군수, 장세영군의회의장, 군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보고회에 앞서 3000억원이 투자되는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을 위한 서울시니어스타워(주)(대표 이종균)와 전라북도(김완주 도지사), 고창군(이강수 고창군수)간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그동안 자치단체장의 투자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힘입어 석정온천지구에 투자를 결심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은퇴자촌 500세대, 골프빌리지 300세대를 포함하여 퍼블릭 골프장과 스파리조트, 온천호텔,클리닉을 포함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등을 내년 3월에 착공해 2010년 3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심형 실버타운이다. 즉,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공간에서부터 의료와 문화, 레저시설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갖춘 노인전용 복합시설단지를 말한다. 기존 실버타운이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양로원과 같이 단순 수용기능에만 머물렀다면,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에 위치해 외롭지 않고, 단지내 복지ㆍ의료ㆍ문화ㆍ안전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까지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25년 전통의 송도병원을 모기업으로 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지난 1998년 신당동 서울타워(144세대)를 시작으로 2003년 등촌동 강서타워(142세대)와 성남시 분당타워(254세대)를 잇달아 열었다. 그 중 서울타워는 설립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144세대가 입주 완료했고, 현재 100세대가 대기 중에 있을 만큼 어르신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실버타운의 전형 모델이 되다시피 한 3 곳의 서울시니어스타워에서는 500세대 900여 회원들이 즐겁고 편안하면서도 차별화 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으로,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실버주택의 선두주자이다. 협약식에 이은 순서로는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보고(양태열 부군수)와 지역전략사업 비전제시 및 특강,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및 도정 발전 자료로 활용한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아산면 최명식씨는 원예작물 주산지 연작피해 및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비가림 하우스 시설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농산물 재배시기 조절을 통한 판로 확보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한·미 FTA협상 타결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감안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원예작물 생산농가 기반조성으로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유덕근 고창농협장은 고창군은 고창군농협연합사업단의 주체로 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여 고창수박, 메론, 배, 방울토마토 등의 농산물을 공동선별함으로써 규격포장화 하여 공동 상품성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현재, 산지유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농가수는 1,600농가, 재배면적 2,058㏊로 년 매출액 150억원을 올리고 있으나 농산물 선별기 보유대수는 수박선별기 2대, 수출배 1대, 무(세척무) 1대 등 총 4대로 품목이 한정되어 있어 품목별 선별기 추가구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센터의 연중가동률을 높이고 고품질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풋고추, 단감, 방울토마토, 배(내수용) 등 총 4대의 선별기 추가구입을 위해 도비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 번째 질문자로 낙동대표 신종식씨는 고창군은 80년대 대규모 야산 개발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이 충분하고 전농가의 전업화로 안정적인 낙농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한·미 FTA협상 타결 및 낙농선진국인 유럽, 캐나다와 협상이 완료될 경우 한국 낙농업을 보호하고 있던 관세 40~176%가 점진적으로 철폐되어 낙농산업은 회생할 수 없는 산업으로 전락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씨는 무농약, 무화학비료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유기사료를 급여하고 소 생리에 적합한 사육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유기우유가 값싼 외국산 유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낙농산업 보호육성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기우유 생산농가 확대 참여를 위해 도비를 대폭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군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고창군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지사와 농·수·축·임협장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은 올해부터 유기질 비료를 지자체 배정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국비지원이 되고 있으나 수수료등을 제외하고 나면 농가에 지원효과는 극히 미미하여 국비지원액과 동일하게 도비를 책정 지원하여 토양개량 및 농가 생산비 절감에 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기질 비료 도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고 대산농협 이동현 조합장은 현재 토마토 수출을 위하여 콘테이너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1회 생산량이 3.6톤이 되어야 하나 재배단지 면적이 16ha로 현 재배면적으로는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물류비를 과다하게 지출하여 농가소득 향상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가단지를 8ha이상 조성하여야 하나 20억이상 예산이 소요되어 군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산면 완숙토마토 수출단지 조성을 도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건의, 부안농협 박영구 조합장은 고창군은 평야지대로 친환경 완전미 생산의 적지이나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시 적기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며 2008년도 사업으로 방제용 무인헬기를 5대를 지원요청하였으나 1대만 지원되었습니다. 현재 무인헬기 방제능력은 1시간당 5ha로 우리군 재배면적 비율로 대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병행충 발생시 우리군은 도로노선과 읍면별 재배면적 등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공동 방제 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에 선적으로 08년도에 3대를 추가 지원하여 주길 바라며, 09년도에 1대를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그 다음 순서로 고창읍 율계리에 위치한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고 복지시설 관계자는 김 지사에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차량이 없는 실정으로 시책보전금 1억원 지원을 요구사항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김 지사는 가공업체 활성화 방안 중점토론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심원면에 위치한 국순당 고창명주를 찾았고 이 자리에는 국순당 고창명주 현홍순 대표, 고창명산품복분자주 노광록대표, 해풍복분자주 안재식대표, 농협 고창군지부양주용지부장, 선운산농협 오양환조합장, 고창선운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김춘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은 복분자 수매·공급·제품 생산의 계열화로 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는 냉동창고를 가공업체에는 HACCp 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고창군 복분자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을 위해 전북대학교 주관으로 고창군 지역연고진흥사업(RIS)사업을 진행중이며 우리 군 가공업체의 발전이 배가 될 수 있도록 2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협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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