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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농협 농가주부모임 고령취약농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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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 넘치는 사회 만들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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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01일(금) 16:3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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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해리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옥님)은 고령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및 가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임 회원들은 떡살(3㎏)과 굴비, 밑반찬 등을 준비하여 고령취약농가 60세대에게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해리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회원 전원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농협 농가주부모임 가운데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 중 하나이다. 매년 김장철에 맞춰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밑반찬 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고령취약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해리농협 김영숙과장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보면 부실한 반찬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것을 보고 밑반찬을 제공하는 것이 노인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시작하게 됐다”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지는 부분이어서 하루 한끼만이라도 정성이 깃든 반찬으로 음식을 드신다면 생활 속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회원들과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고 봉사활동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이옥님 회장은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없다”며 “농촌지역의 특성상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정도지만 그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소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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