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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고창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통합민주신당 후보에 지난 17일 김춘진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는 한나라당 공천자인 김종훈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봉직(66.무소속), 서동주(43.평화통일가정당), 조민구(61.무소속) 예비후보 등 모두 5명의 예비후보가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통합민주당 정남기(65)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공심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학혁명의 정신 회복을 위해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으며, 정균환(64)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도 출마를 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초선의 김춘진 의원이 4선 출신으로 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정균환 전 의원을 제치고 재공천을 받게 된 것은 정치권에서도 대단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춘진의원(통합민주당, 고창·부안)은 통합민주당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공천특검 검증과 여론조사 경선을 통과해 무엇보다도 기쁘고, 본선과 같은 예선 과정에서 민심의 준엄함과 지역 군민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고창과 부안을 역사자원, 문화자원, 천연자원과 지역특산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서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거대 여당,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책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등 외부 시민단체와 언론기관이 인정한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나라당의 ‘냉정한 보건복지정책’에 맞서 서민, 농어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보건복지정책’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김춘진(부안읍 서외리)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대학원 치의학 박사,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소속 김봉직(고창군 상하면)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평민당중앙당부위원장, 새천년민주당부위원장을 지냈다. 한나라당 김종훈(부안읍 선은리)예비후보는 전주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 재학중이며 한나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주)대민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평화통일가정당 서동주(전주시 완산구)예비후보는 미국통일신학대학원 신학석사를 거쳤으며 세계평화청년연합전라북도회장, 평화통일가정당전북도당총무국장을 맡고 있다. 무소속 조민구(부안군 백산면)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학과를 졸업, 지난 2004년 4·15 총선 때 고창·부안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으며 한국정치·정보학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질적인 고유권한은 입법기관이라는 것이지만, 요즘은 행정부와 사법부를 감시 비판하는 국정통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졌다. 또한 국회를 견제할 수 있는 헌법상 기관은 없고, 오로지 국민의 투표로서만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총선은 국회를, 국회의원을 평가하고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오는 4월 9일에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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