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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김춘진(민)·김종훈(한)·서동주(평)후보

유권자 표심 잡기 경쟁 '후끈'

2008년 04월 01일(화) 15:39 [(주)고창신문]

 




지난 26일 제18대 총선후보 등록 마감 결과 고창·부안선거구에서는 3명이 등록을 마쳐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북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민주당 김춘진후보, 한나라당 김종훈후보, 평화통일가정당 서동주후보가 총선후보에 최종 등록했다.

통합민주당 김춘진(55)후보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 의료자문의 등을 지냈다. 재산신고액은 16억8448만8천원이고 납세액은 6431만원이며 군필이다. 제17대 국회의원으로서 매년 국회에서 최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보건·복지분야의 전문성을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4년 동안 고창과 부안지역을 발로 뛰고 주민들과 동고동락 해오면서 농진청 폐지반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했다는 평이다. 그래서 김 후보는 중앙 농업관련단체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4년간 부안·고창의 국회의원으로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낙후된 부안·고창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며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고창과 부안을 역사자원, 문화자원, 천연자원과 지역특산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서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실망이 아닌 희망’을 주는 고창의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며 지난 4년간 실천으로 쌓아온 믿음, 흔들림 없이 지켜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나라당 김종훈(47)후보는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이며 현재 한나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주)대민산업개발 대표이사, 전라북도 근대5종 연명회장을 맡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71억3942만원으로 도내 후보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납세액은 1965만원이다. 병역관계는 입영후 귀가 조치돼 제2국민역에 편입되어 군미필이다. 김종훈 후보는 지난 2월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안은 천혜의 해양자원이 풍부한 관광단지고 고창은 세게문화유산인 고인돌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이지만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관계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과감하게 규제를 없애고 해수욕장 등 관광지 개발에 대한 대수술을 강행하겠다”며 “부안·고창을 타 지역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격포~구시포 해수욕장간 해안관광도로 개설,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복분자, 수박), 고창과 부안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 축소, 장항선을 새만금까지 연결, 곰소젓갈단지를 염·장류사업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했다. 

평화통일가정당 서동주(43)후보는 미국통일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본·미국에서 목회·선교활동을 15년간 해왔으며 세계평화청년연합전북회장을 맡았다. 재산신고액은 1천9백만원이며 납세액은 2만원, 군필이다. 평화통일가정당은 최근에 창당했지만 오래전부터 많은 사회활동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평화통일가정당은 12개 핵심공약을 내세웠다. 첫째, 3자녀 중 1인은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병역 혜택정책을 실시, 둘째, 3대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주민세 등의 세제혜택을 전폭적으로 부여, 셋째, 결혼 30년부터 금혼식까지 부부 백년해로수당 7회 지급, 넷째, 신(新)호주제 및 변성금지법 제정, 다섯째, 간통죄 및 성범죄자(어린이 성범죄자) 처벌 강화, 여섯째, 가정가치교육을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 일곱째, 지방선거 정당추천제 폐지,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자 불리한 예외 규정 폐지, 여덟째, 실향민고향방문 실시, 아홉째, 남북 총선 대비 전담기구 설치, 열 번째, 비무장지대 자연생태공원 조성, 열한번째, 한일 해저터널, 유라시아고속도로, 베링해 월드피스킹 브릿지 앤 터널 건설 추진, 열두번째, 평화유엔 창설 활동 지원 등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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