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대산면출신 안규백(46)씨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고창중, 광주 서석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88년 평민당 공채 1기로 입당, 당료를 역임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재야에서 지내다 민주당 조직위원장으로 정치일선에 등장해 비례대표 14번을 받아 당선에까지 이르게 됐다.
안규백 당선자가 소속된 통합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 농민이 도약하는 경제 △변화와 쇄신을 통한 실천적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는 한반도 시대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3대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7대 전략으로 △민생제일주의 △균등한 교육기회 부여 △보편적 복지 △양성평등 △지속가능 발전 △특권과 부패의 청산 △한반도 평화와 국제협력 등을 확정했다. 통합민주당은 특히 3대 비전과 7대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정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실행예산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검증을 거쳐 3개의 핵심과제와 30개의 주요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300대 분야별 공약도 아울러 제시했다. 3대 핵심과제의 첫째는 무엇보다도 물가를 잡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경제제일주의를 실현하는 데에 있고, 둘째는 등록금 상한제, 후불제, 공제제도를 도입하여 학자금 걱정을 해결하는 데에 있다. 셋째는 중소기업, 장애인, 노인, 여성, 비정규직 등 5대 분야의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여섯가지 매니페스토 정책공약(교육, 부동산, 서민경제, 복지, 대북정책, 철도)도 본 30대 핵심공약, 300대 분야별 공약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안 당선자는 제18대 국회 회기 4년 동안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의 구체적인 정책과제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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