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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녹두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강수)가 개최되어 제1회 ‘녹두대상’ 수상 대상을 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으로 결정했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 녹두장군 전봉준장군의 출생지로서 민란에서 혁명으로 전환한 동학농민혁명의 신호탄쏘아 올린 1894년 3월 20일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의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하였거나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 연구 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 한다는 전제하에 심사위원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강수군수를 위원장으로 원광대 신순철교수, 전남대 홍성흡교수, 충북대 신영우교수, 충북학 연구소 김양식연구위원, 예산기념사업회 박종서회장, 새전북신문윤전사업부 문병학대표, 태안동학농민혁명유족회 문영식회장, 고창군의회 이만우의원, 천안전씨 고창종친회 전일행회장 등 10명의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녹두대상’ 선정은 1회라는 상징성을 비춰볼 때 개인보다는 단체에 힘을 실어주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이화)은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위대한 정신을 발전시켜 조국의 통일과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4년 11월 25일 설립했다. 이 단체는 동학농민혁명참여자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한 기념사업과 추모사업, 학술, 연구 문화사업, 장학사업, 유족 및 후손의 복지 지원 사업, 홍보 및 출판사업과 선양사업, 사료와 유적지 조사발굴과 보존사업, 시상사업, 동학농민혁명 이념정립과 정신계승을 위한 국내외(북한포함) 유관단체 및 기관과의 연대사업, 기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기부금 모금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또한 기념재단부설 동학농민혁명연구소를 발족하여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학문적인 제반 연구·조사·교육 등 활동을 통하여 동학농민혁명사를 정립하고 그 정신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제1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무장기포지와 무장읍성관아와 읍성에서 개최되는 ‘동학농민혁무장기포제와 무장읍성축제’ 기념식(25일)에서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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