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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위 신국중 의장 출판기념회

‘참 중한 교육, 신뢰에서 희망을 찾자’

2008년 04월 23일(수) 15:18 [(주)고창신문]

 





23일 오후 5시 30분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전북도교육위 신국중의장이 최근 탈고한 ‘참 소중한 교육, 신뢰에서 희망을 찾자’의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 소중한 교육, 신뢰에서 희망을 찾자’라는 책은 그 동안 교육현장에서 주장했던 교육정책, 학교 현장에서 하고 싶었던 교육단상과 에세이, 언론에 비친 또 다른 나의 모습과 가족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신 의장은 40여 년 동안 추구했던 교육의 방향이 일관된 맥을 유지하였다는 것에 작은 보람을 느끼며, 전주교육장으로 정년퇴임 시 기념으로 발간을 권유받기도 하였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었던 것을 이제야 발간하게 되었다. 신 의장의 인생과 생활, 교육철학과 신념을 담은 ‘참 소중한 교육, 신뢰에서 희망을 찾자’가 발간되기까지 교육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던 이미 고인이 되신 아버지, 어머니, 뒤에서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배려해주고 굳게 믿어주었던 아내, 자신보다도 더 사랑하고, 제 길을 스스로 찾아 열심히 살고 있는 자식들, 오늘의 그를 있게 해 준 수많은 교육 동지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바친다고 그는 전했다.
신 의장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는 습관이 있단다. 난마처럼 얽혀 도저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것 같은 상황도 가장 기본적인 상황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본에는 보편타당한 진리가 분명히 있음에도 우리는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신 의장은 “오늘날 교육이 어렵다고 아우성이며 심지어 ‘공교육 붕괴’라는 말까지 회자된다”며 “교육은 우리의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길인데 스스로 붕괴 되었다고 외치는 것은 자해 행위고 교육에 관해서는 모두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요인은 학습이다”라며 “학생은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향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의욕을 가질 때 교육 효과는 극대화 되며 우리는 학습의 주체인 학생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부과하고 있는지, 학생들을 과보호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상호 보완의 역할을 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신뢰에서 희망을 찾을 때, 오늘의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신 의장은 강조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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