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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으로 고창 중.고등학교와 전주교대를 졸업한 전주 신성초등학교 김진회(金辰會)교장이 오는 2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교단 40년 회고 기념 서예전'을 연다. 전시회에서는 문연 김 교장이 평소 즐겨 쓰던 사자성어 등 50여점과 그의 아내 김순자(素光)씨의 한국화와 문인화 등이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두 번째이며 첫 번째 개인전에 비해 비정형적이면서도 거침없이 써 내려간 운필과 생동감 넘치며 역동적인 필획에 노련미가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김 교장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 자문위원,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및 감사, 한국서가협회 이사, 한국 서예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 김진회 교장은 교육부총리표창(89), 대통령표창(93)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녔다. 한편, 김 교장은 지난 2006년에 서예인생 30년을 담은 첫 작품전을 열어 전서, 행초서, 예서, 한글 등 네 가지 서체를 중심으로 써내려간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의 글씨가 무게 있고 웅장하다는 평을 받았고 김진회씨 스스로도 전시회를 통하여 고뇌하고 번민한 자신의 모자란 점을 채웠으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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