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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정 규 갑(전북일보 전 편집위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발생되는 지진·폭우 등에 우리 지역은 안전한가’

2008년 07월 04일(금) 14:00 [(주)고창신문]

 

 


농촌도 이제는 기상정보에 민감한 시대가 왔다. 기상이변의 온난화로 지진·폭우 등의 돌출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생태계 변화의 환경오염 등의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북극의 빙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바다의 수온이 낮아져 때도 시도 없이 이상 기후 변화로 지진·폭우·가뭄 등이 발생. 재산과 생명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웃의 중국에서는 지진이 발생, 재산은 물론 10여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미얀마에서도 대홍수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쓰나미’와 함께 지진이 발생, 도로와 가옥이 파괴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 현재 미국의 중부지역은 물바다로 곤욕을 치루고 있으며 8·9월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태풍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며칠 전 필리핀에서 여객선이 침몰, 8백여명의 인명이 수장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온난화 현상은 어떨까’
북국의 빙산이 녹아내리면서 바다의 수면이 높아져 제주지역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했고 너울성 파도가 곳곳에서 발생, 서산 앞 바닷가에서 관광객 수십명이 손 쓸 틈도 없이 파도 속으로 잠겨버리고 여수, 포항, 동해안 일대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낚시꾼들의 생명과 해변 가의 소형 배까지도 너울성 파도가 삼켜버렸는가 하면 주택지에도 침수가 되어 재산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우리고장은 기상이변에 안전한가’
1963년도에 시간당 100㎜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일이 있었다. 오후 3시경 바다의 만조시간에 쏟아진 폭우는 고창읍의 고창천을 범람, 서흥동과 모양동의 하천둑 2곳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이곳 주위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밤샘 작업하여 가까스로 임시 복구, 큰 화는 면했지만 주민들의 불안함의 여운은 계속되었다. 노동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져 혹시 붕괴되지나 않을까 하고…또한 군내 농민들과 농촌주민들이 가장 가슴 아파했던 것은 1970~71년도 2년에 걸쳐 계속된 한발로 모든 작품이 말라비틀어지고 수도작은 불을 붙이면 타버릴 정도로 한해가 심했던 연속의 해였다. 당시 전국에서 한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이 되어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2회에 걸쳐 고창군 상하면 용정과 대산면 중산리를 방문, 들샘 파기에 총력을 기울여 한 폭의 모라도 살려야 한다는 강한 의지에 격려하고 직접 논두렁을 찾아 확인하고 지시했다. 농촌사랑과 식량증산의 획기적인 횃불을 들도록 계속적으로 관계 장관과 공무원들을 급파시켜 당시 000군수와 전 공무원들은 밤에도 논두렁에 천막을 치고 24시간 근무하는 체제로 한해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지만 당시의 기계관정이 없을 때라 삽과 괭이로 들샘을 파 가까스로 벼가 타지 않도록 급수를 했다. 하지만 당시 식량증산을 위해 다수확 품종인 통일벼를 재배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중국황해서 날아온 벼멸구가 만연 하룻밤 사이에 벼를 다 갉아 먹어버려 농민들은 모래에 석유, 모비루 등의 기름을 섞어 뿌리는 임시 방제를 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은 벼멸구는 극성을 부려 정부에서는 ‘밧싸’라는 방제 농약을 보내 온 들이 밀가루를 뿌린 듯 하얀 들판이 되어 농약 냄새가 온 들녘에 진동했다. 관내의 심원면 하전리 해안지역에 바다의 파도가 심할 때 만성적 해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 90년도 후반에는 태풍 ‘올가’ 등 3회 연속적인 태풍으로 농작물에 큰 손실을 보았다. 2006년~07년도의 겨울엔 많은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가옥들이 반파, 전파되는 등 피해가 대단히 컸다. 근래에 와서는 복분자 특구인 고창지역에 서리가 수정시기에 내리는가 하면 지난 5월 중순 경 부안면 일대에는 우박이 내려 수정이 잘 되지 않아 수확량이 2~30%감량했고 장마가 앞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때에 복분자를 따지 못해 2중고의 애로를 겪었다. 또한 고유가로 인한 물가와 인건비는 천정부지로 올라 생산농가들은 복분자 수익의 절반가량이 인건비로 지출된다고 한다. 고창지역도 지변에 예외지구가 아니므로 행정당국과 농가들은 장기적인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 한국도 지진, 홍수, 가뭄, 폭설 등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전파나 미디어, 지상매체에서 기상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보도를 보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기상현황과 정보에 대한 많은 양을 할애했으면 한다. 기상청은 ‘라니냐’의 현상으로 올 여름에 집중호우나 일시적인 저온현상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8월에는 무더운 날씨가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국지성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며 ‘라니냐’는 ‘엘리뇨’의 반대현상으로 동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아져 장마와 가뭄, 추위 등이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발표했다. 태풍은 11~12개가 발생해 이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우리 주위에서 환경파괴 등으로 실감 있는 현상은 1970~80년대 이전까지 대륙성 기후로 대구를 포함 포항지구가 가장 덥고 추운 지역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전국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지역이 도내의 전주지역 일대로 평균 37~8도까지 오르내리고 있어 이는 생태계 변화로 지역개발을 위해 무분별하게 산을 깎아 내리고 기류 방향을 바꾸어 버려 덥고 춥고하는 환경의 대기불안으로 기현상이 돌출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의 ‘엘리뇨’와 ‘라니냐’의 돌출현상이 세계의 땅덩어리를 변형시키고 있어 부경대 변희룡 교수팀은 2015년 한반도에 대 가뭄이 예상된다라는 연구발표를 했다. 이를 방지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응용물리 및 수학과에 한국의 손석우 연구원은 남극하늘에 뚫린 오존층 구멍을 메우면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수 있다라는 분석결과를 발표, 오존층 복구가 열대 지역이 고위도로 확대되는 현상을 방지, 온난화를 완화 할 수 있다라는 연구 발표로 ‘엘리뇨’나 ‘라니냐’의 현상을 어느 정도 막아 낼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4계절이 무너져 가고 있어 봄이 오는가 하면 바로 여름철로 더위와 장마가 끝나면서 가을이 잠깐 오고 바로 겨울인데 겨울철의 삼한 사온도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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