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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위기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자는 취지 하에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고창지역 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전북 경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고창지역 본부장에는 진남표씨가 임명되었고 이날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이연택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이사장, 지역경제관련 기업인,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이사장인 이연택이사장의 대한체육회장 취임 환영식도 함께 가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은 산업화 과정에서 타 지역에 비해 낙후감과 소외감을 느껴왔지만 지금은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어 새만금 방조제 완공 및 특별법 제정,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알맹이를 채워나가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런 시기에 도민들이 진취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여 전북경제살리기운동을 펼쳐야할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익산에 이어 두 번째로 고창에 지역본부가 출범한 것은 고창발전에 큰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며 이제는 소극적인 전북인의 의식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민 의식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남표 고창지역본부장은 “이번 출범식은 전북경제살리기의 실천적의미를 갖는 선포식이 되어야 한다”며 “잠재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지역과 지역간의 자원 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와 전라북도가 해결해야할 과제와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입을 모아 “전북에 대기업이 이전해 오는 등 여러가지 외형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이때,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노사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소지역주의를 타파하는 큰 틀의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 모두가 뜻과 힘을 모아 전북경제살리기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힘을 모았다.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된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취임 환영식에는 함께 모인 각계 인사와 주민들을 대표하여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라홍찬회장과 상공인을 대표하여 김유순씨가 기념품 전달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한편, 이연택 회장은 1990년대 총무처 장관과 노동부 장관을 역임, 국민체육공단 이사장과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공동조직위원장, 제34대 대한체육회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고창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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