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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귀씨, 5번째 저서 난화묵향 지음

“글씨와 그림은 근원을 같이 한다”

2008년 07월 24일(목) 17:32 [(주)고창신문]

 

 


김용귀


고창출신이며 현재 단국대학교 퇴계도서관 학술정보봉사과장인 김용귀(54)씨가 한글서예대자전(2006)에 이어 5번째로 ‘난화묵향(蘭花墨香)’을 선보였다. 이 책은 난초와 사군자, 묵란, 난화로 분류하여 대표 작품과 시조로 엮어져 있다. 김용귀 과장은 “오랫동안 서예 공부를 하며 습득한 필력에서 사군자(四君子)를 접하며 서화동원(書畵同源) 즉 ‘글씨와 그림은 근원을 같이 한다’라고 생각했다”며 “붓을 통하여 화선지에 번지는 먹빛으로 다양한 문자조형에서 회화로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는 여백의 미를 추구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난에 애착하며 난에 대한 열정을 품은 건 서재 창가에 스며든 난초들이 사시를 푸르름으로 여울지며 종종 꽃대를 내밀어 서재를 향기 가득 담았었다”며 “그것은 내 눈을 씻기우고 마음을 닦아내어주는 등 동고동락했기 때문에 난화묵향의 주제를 ‘난’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귀 과장은 대한민국해동서예대전 대상(2003), 서예문화대전 우수상(2004), 한글날 문화포장수상(2006)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녔으며 그동안의 저서로는 한글서체자전(1996), 현대한글서체자전(1998), 한글서체총서(1998), 한글서예대자전(2006)을 펴냈고 현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서울시서예대전 초대작가, 한국서예가협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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