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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배, 500여톤 미국 수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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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배 등 생산농가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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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6일(화) 15:5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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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조성된 드넓은 야산개간지 등 고창군 면적의 46%(281㎢)정도가 황토밭으로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여새를 몰아 지난 14일부터 고창농산물유통센터 최신 선별기를 통해 엄선된 고창 고품질 황토배기 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매년 5백여톤이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고창배는 올해도 11월초까지 5백 톤 이상을 수출하게 된다. 고창 배 영농조합(조합장 이양수)은 “황금배 등 조생종을 시작으로 11월초까지 큰 기상이변이 없는 한 계획량 5백여톤을 출하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품질 황토배기 배 주산지로 125ha가 지정돼 올해는 3천1백여톤이 생산되며 그중 90ha가 농림부로부터 대미 수출배 단지로 지정받았다. 특히, 고창군은 올 하반기에 복분자, 쌀, 김치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지역 농산물을 호주 등에서 판촉전을 개최해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고창군에서는 배를 포함한 신선농산물의 수출 포장재 제작에 6천만원, 수출물류비에 1억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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