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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수요 증가 대비 부창대교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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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간 거리 7.5km 단축, 물류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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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9일(화) 16:3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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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제시한 초광역개발권 가운데 서해안 신산업벨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창대교의 조속한 완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부안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 해리면 왕촌리 사이의 곰소만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총연장 7.48km(국도 77호선)의 부창대교 건설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 전북도 관계자는 "부창대교 건설사업은 새만금 방조제 연결전인 지난 2005년 기본설계를 마쳤지만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보류됐다"면서 "새만금 개발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 사업추진이 요구됨에 따라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부창대교는 지난 2002년도에 실시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성이 1이상이 나와야 하는데 조사결과 B/C 0.87에 불과해 그 동안 사업성 부재로 지지부진을 면치 못해 왔다. 새만금 방조제가 연결되지 않은데다가 정부가 새만금 개발 의지를 적극 천명하지도 않은 때였던 만큼 부창대교 건설 타당성이 나올 수가 없었다. 하지만 도는 이제 여건이 크게 변화됐다고 진단하고 조기에 부창대교가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조기개발 주장의 근거로 도는 새만금과 변산반도국립공원 그리고 고창 선운사지구를 연결하는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도로망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를 통해 낙후된 고창부안 등 도내 해안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도는 부창대교 건설을 통해 부안군과 고창군의 통행거리를 단축시켜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시킴은 물론 양 지역 교류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량이 없는 상태에서는 양 지역간 거리가 70km나 되지만 부창대교를 건설할 경우 7.5km로 단축,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전북도는 1단계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 부창대교의 교통량을 하루 1만8000대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는 총 6420억원의 국비를 투입, 내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2009년도 사업비 50억원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는 또 제3차 중기교통계획(2010∼2014년)과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년)에 부창대교 건설 사업을 선순위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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