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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출신 임동옥 신곡문학상 영예

「게들의 잔치」로 본상 수상

2015년 01월 29일(목) 15:42 [(주)고창신문]

 

 

↑↑ 임동옥 원장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

ⓒ (주)고창신문

 

고창출신인 임동옥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이 제20회 신곡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생태학자로 한국환경생태학회장을 맡고 있는 임동옥 원장은 한국문인협회와 광주시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게들의 잔치(수필과 비평사)』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수상작인 「게들의 잔치」는 제20회 신곡문학상 심사위원들로부터 “‘나무’를 모티브로 한 생태 수필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작가가 보여주고 있는 자연친화 상상력이 단순한 자연 사랑이 아닌 수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것을 기대한다”는 평으로, 수상작의 완성도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포괄적으로 인정받았다.

임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상작 『게들의 잔치』는 자연과학도로서 글에 대한 의문을 품고 가슴에 신열을 앓게 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며 “이제 큰 명예가 되어버린 수필과 더욱 친한 벗으로 지내겠다”고 말했다.

임동옥 원장은 ‘수필과 비평(2001)’으로 등단했으며, 대한문학 작가상(2006)을 수상했다. 또한 학자로서 환경부장관 표창(2001, 2010), 과학기술우수논문상(2010), 국무총리 표창(2011)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계룡산의 아침 이슬은 약이 될까?(2000)』, 『게들의 잔치(2014)』와 전문서적 『원색대아수목원식물도감(2005)』, 『히어리(2011)』 등이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1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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