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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_ 고창군의회 이경신 운영위원장

"소외계층 위한 의정활동 펼칠 터"

2015년 06월 19일(금) 17:52 [(주)고창신문]

 

6·4지방선거를 치른지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고창군의회는 초선의원 5명이 대거 당선되어 의회 구성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는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뜻이자 시대의 흐름이다. 지난해 당선된 초선의원들은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이번호부터 <고창신문사>는 지난해 당선된 고창군의회 초선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신 의원이다. /편집자 주


↑↑ 이경신 운영위원장.

ⓒ 하우람 기자

▶ 의정활동 1년을 맞은 소감은?

= 군의회의원이 되어 활동한 한 해를 돌아보면 바쁜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군민들과 동료의원,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년 전 저를 믿고 뽑아주신 군민 여러분께는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당선의 기쁨은 당선소감을 접했을 때 뿐, 지금에 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뛰었지만 실제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미친 것은 아닌지 늘 반성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고창군의회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 고창군의회는 운영위원회·자치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원회가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의회 내에 설치되는 회의기관입니다.

운영위원회는 앞서 말한 것처럼 고창군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입니다.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의회사무과에 관한 사항, 회의규칙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각종 규칙에 관한 사항을 관장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름 그대로 ‘의회 운영’의 전반을 책임지는 곳입니다. 고창군의회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상임위원회라고 할 수 있죠.


▶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는 부분은?

= 상대적으로 힘이 없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목소리를 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군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 특히 사회적 약자의 말을 항상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22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체육회 설립 및 누리예산추진에 관한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 고창군 발전을 위해 전체를 놓고 보되 무릎을 맞대고 힘없는 이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또, 고창군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한빛원전 소재지인 영광과 맞닿아 있습니다. 반면 안전에 관한 체계는 아직까지 부족하며, 주변지역으로서 받는 지원이나 협조체계 구성 역시 미흡한 상황입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와 지금의 메르스 사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안전’이라는 건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창군 안전확보를 위해 매진하고자 합니다.


▶ 초선의원으로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 처음에는 혼자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는 사실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막 당선됐을 때에는 힘들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특별히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굳이 하나를 들자면 군에서 추진하는 일을 조금 더 일찍 상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의원들도 해당 안건이 얼마나 타당한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현 의회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제7대 고창군의회 슬로건에 맞게 동료의원들과의 소통도 막힘없이 진행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고창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구성하는 의원 본연의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대 고민입니다.


▶ 신문을 통해 한 말씀 하신다면?

=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의 3년도 훌쩍 지나갈 것입니다. 지난 의정활동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항상 낮은 곳을 살피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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