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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_ 새고창로타리클럽 최용호 신임회장

"새고창로타리 글로벌 나눔활동에 주력"

2015년 08월 13일(목) 11:06 [(주)고창신문]

 

지난 21일 석정아트홀에서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고창로타리클럽 제25대 이재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최용호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이 취임한 최용호 회장과 함께하는 새고창로타리클럽은 어떤 모습이 될까? 그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하우람 기자

▶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 전통 있고 자랑할 만한 로타리안이 된 것, 그리고 우리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이 된 것을 자랑스럽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두 손을 꼭 쥐고 태어나지만 죽을 때는 두 손을 다 펴고 간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는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 왔지만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다 두고 간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 및 영부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명품 고창, 명품 새고창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 새로이 구상중인 사업이 있다면?

= 이번 회기 동안 새고창로타리클럽 최초로 ‘글로벌보조금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캄보디아 빈민지역에 씨돼지농장을 조성하여 해당 지역의 가계 소득창출을 도울 계획입니다. 열악한 환경의 동남아시아 소재의 초등학교에 새끼돼지를 지급하고, 그곳에서 돼지를 키워 새끼를 낳으면 다시 그 새끼를 돌려받는 겁니다. 이렇게 돌려받은 새끼돼지는 또 다른 지역의 빈민지역에 지급하고 새끼를 낳으면 돌려받는 식으로 글로벌보조금사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또, 우리 클럽 회원을 1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취임 이전 우리 클럽 회원은 8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신입회원을 포함하여 9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간 이어져오던 우리 클럽의 봉사 및 기부활동을 더욱 활발히 운용하고 클럽의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 새고창로타리클럽과의 인연은?

= 친구가 우리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군포로타리클럽 회장이었습니다(웃음). 우연찮게 친구가 고창을 방문한다기에 만나러 왔다가 새고창로타리클럽과 인연을 맺게 됐죠. 전부터 교회에서 주관하는 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었고, 친구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나눔과 봉사를 매개로 모인 사람들이 퍽 좋게만 느껴졌습니다.

교회에서 주관하는 나눔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클럽에 가입해서 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첫 발을 디디게 됐습니다.


▶ 신문을 통해 한 말씀 하신다면?

= 봉사라는 것은 와 닿을 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친구들과 동남아시아로 골프를 치러 갔다가 우연히 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눈으로 보고, 겪고 나니 자연스레 하게 됐던 겁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꼭 여유롭지만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고창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습니다. 혹 봉사에 뜻이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든 새고창로타리클럽 문을 두드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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