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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 31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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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류시인 매창의 삶과 사랑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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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0일(수) 09: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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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라북도도립국악원 | |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이었던 매창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의 창작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전통예술 관람기회 제공을 통한 도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전라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번 작품은 2015년 전주에서 초연된 이후 크게 호평을 받아 그 작품성과 대중성이 인정된 작품이다.
창작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는 전북 부안에서 나고 자란 매창(1573-1610)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창은 황진이, 일지홍 등과 함께 뛰어난 글재주가 일품이었던 당대 최고의 인물들과 풍류를 나누었던 기생이다.
특히 기생의 신분으로 조선시대 천재로 평가받았던 허균이나, 이귀 등과 교유할 만큼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또한 매창은 시에 뛰어났던 천민출신의 선비 유희경과 신분,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을 나누었는데 짧은 만남과 긴 이별에도 서로 시를 통해 사랑을 이어갔으며 매창이 남긴 많은 시에 드러나는 외로움과 한이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이 풀어내는 우리 소리의 유장한 맛과 힘에 실어 고창군민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작창은 조통달(창극단장), 대본은 김경호(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악장), 연출은 정진권(사단법인 푸른문화 이사장), 각색은 최정(작가), 채보·편곡은 이화동(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음악감독·지휘은 조용안(관현악단장), 안무는 김미숙(무용단 지도위원)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작창을 맡은 조통달 단장은 “합창은 장중하고 화려하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전라도 굿풍으로 작창을 시도해 매창의 시혼을 달래고 절개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특히 ‘상사별곡’은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창극단을 비롯해 무용단과 관현악단 그리고 상여소리꾼으로 이재영 명창(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이 특별출연해 비통하고 애절한 혼의소리를 담은 전통장례문화를 재현해 펼쳐 보인다.
주인공인 매창 역에는 장문희 명창이, 유희경 역에는 김도현 단원이, 도창에는 김세미 명창이 나선다.
허균 역에는 이충헌, 서우관 역에는 김광오, 삼돌이 역에는 박현영, 어린 매창역에는 한단영이 출연하며, 합창지도는 차복순 지도위원이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gccl.kr)나 문화의전당 사무실(063-560-8041)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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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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