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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군의회의장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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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원 전원 거론… 물밑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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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1일(화) 15:5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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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 실시될 고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채 20일이 남지 않은 가운데, 군의회 내부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복분자 수매를 제외하고 커다란 이슈가 두드러지지 않음에 따라 고창에서는 후반기 군의회 의장단 선출에 군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재선 이상의 의원들이 대부분 출마의사를 밝혔다는 점이다. 고창군의회 10명의 의원들 중 5명의 의원이 후반기 군의회의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출마의사가 확실한 이상호·조규철·조민규·최인규(2선) 의원 외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의사를 밝히지 않은 박래환(3선) 의원도 의장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게 정계의 관측이다.
특히 박래환·조민규·최인규 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지난해 7월(박래환·조민규 의원)과 올해 3월(최인규 의원)에 걸쳐 복당함에 따라 의장선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재선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박래환·이상호·조규철·조민규·최인규 의원이 모두 출마자로 거론됨에 따라 향후 선거양상은 초선의원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좌지우지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뚜렷한 5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초선의원들 중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었으나, 본지와의 통화에서 “출마자로 분류되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출마의사가 없다”고 밝혀왔다.
반면, 아직까지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은 초선의원들 사이에서도 출마자가 나오게 된다면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될 수도 있다. 반수 이상을 차지한 초선의원들이 담합하게 된다면 1:1:1:1:1로 구축된 선거지형이 완전히 허물어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캐스팅보트 역할은 초선의원들이 맡게 될 전망이다.
고창군의회 내에서는 의견을 피력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동료의원의 의원실을 방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며 바둑을 두듯 소리 없는 전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또, 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역시 주목되고 있다. 의장단 선출은 교황선출방식이기에 군의회 내부에서 모든 일이 결정된다. 때문에 군민들 사이에서는 ‘의장당선을 위한 표심을 노리고 선심성으로 상임위원장 감투를 씌워준다’는 구설수 아닌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재선의원이 의장-부의장을 도맡으며 3개 상임위원장 자리가 초선의원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고창읍의 한 주민은 “의장단 선출이 ‘의자 뺏기’ 게임이 되어 서로 자리다툼으로 이어지지 않고 정말 일할 수 있는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바른 감시와 견제를 바라는 군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되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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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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