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현장에 가다_ 매일유엽 상하농원

"매일유업 상하농원 6차산업의 '신모델'"

2015년 08월 25일(화) 17:47 [(주)고창신문]

 

매일유업이 새로운 국면을 앞두고 있다. 상하공장에 이어 ‘농어촌테마파크’ 조성에 나선 매일유업은 올해 안에 부분개방을 마치고, 내년 말에는 콘도까지 개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매일유업의 농어촌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지역에 가져오게 될 경제적 파급은 물론, 6차 산업의 신모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매일유업의 농어촌테마파크 조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번호 <고창신문>에서는 그 현장을 지면을 통해 중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상하농원 조감도.

ⓒ 매일유업 상하농원

▲ 6차산업의 신모델 이룩
‘상하농원 프로젝트’ 기획


지난해 5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전북도·고창군과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통해 6차 산업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은 농수산업(1차 산업), 제조업(2차 산업), 서비스업(3차 산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산업 구조를 뜻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 소비자단체협의회 이덕승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등 낙농업과 관련된 국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매일유업은 지난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매일유업은 ‘상하농원테마공원’을 설립하여 ▲농업ㆍ농촌의 6차산업화 모델 제시 ▲건강 한국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 개발 보급 ▲친환경 유기 농축산업 발전 방향 제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유업의 상하농원 프로젝트는 사실 2008년 12월 기획됐다.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룬 일본의 모쿠모쿠 농장을 모델로, 우리나라에도 6차산업의 거점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출발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고창은 국내 낙농업의 최대 거점이 될 전망이다.


↑↑ 상하농원 농산물 판매센터. 건물 완공을 끝내고 입점만 기다리고 있다.

ⓒ 하우람 기자

▲ 보고·먹고·체험하고
국내 ‘힐링거점’ 조성된다


‘상하농원’은 매일유업이 지역 농업인과 함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약 10ha 규모로 지어지는 ‘상하농원’은 유제품 공방을 비롯해 햄, 빵 공방 및 복분자 등 과일공방, 된장, 고추장의 장류공방 등으로 고창 고유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370억 원을 투자하여 약 30,000여 평 규모로 조성될 상하농원에는 유제품 전시관, 농수축산품 판매점, 햄·소시지 공방, 과일·잼 공방, 제과 공방, 발효 공방,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매일유업은 소비자의 건전한 식생활 실현 및 국산 농축산물의 이용 확대를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생, 청소년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기농 목장 체험, 친환경 벼농사 체험, 지역특산물 요리, 향토요리 체험 등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상하농원이 단순하게 특산품 판매점이나 견학 장소만으로 그 기능이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하농원에는 온천카페나 바비큐 레스토랑, 콘도 등이 들어서 방문객들의 ‘힐링 거점’으로도 활용되며 고창의 이름도 함께 드높이게 될 전망이다.

상하농원의 디자인은 현대 미술 작가 김범 씨가 맡았다. 공방이나 체험장 등의 건물들도 각각 다른 개성을 띄어 ‘보는 재미’ 또한 더하게 된다. 8월 말 현재 일부 공방과 체험장, 농수축산품 판매점이 완공되어 입점 및 앞으로 찾아올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 상하농원 햄·소시지 공방. 건물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 하우람 기자

▲ 상하농원, 성패여부는
‘지역민’의 손에 달려있다


올해 안에 부분개방을 준비 중이라는 상하농원은 체험장과 공방의 마무리작업과 경관조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6년 말에는 콘도까지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보고 만질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게 될 것은 당연하다.

매일유업은 지역사회와 기업, 행정이 상하농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게 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기업)은 테마공원 운영을 통한 먹거리교육과 체험교육, 농·축·수산물 가공 및 유통, 유기농·친환경 농법 제시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민은 지역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시설 연계와 홍보, 고용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효과를 누리며 △행정은 가공·유통·판매를 지원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계적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개방을 앞둔 상하농원 프로젝트의 성패여부는 지역민의 손에 달려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하드웨어를 조성했으니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매일유업측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함께 농원을 꾸려가자는 입장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데에 농원의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지역민이 우선적으로 상하농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호응해주며 함께 일구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