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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선운산간 중앙분리대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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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고 심고 연중 환경조성… 주민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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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목) 16:0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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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우람 기자 | | 아산-선운산간 중앙분리대 조경공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아산-선운산간 중앙분리대 조경공사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1~6구간이 띄엄띄엄 이어져 있는 식이다. 1~6구간에는 각각의 생육환경과 경관중앙분리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적정수종을 선정하여 구간별로 4계절 내내 아름다운 중앙분리대를 만든다는 것이 군의 취지다.
반면, 기존의 초목들을 관리하던 인부들의 모습과 새로이 중앙분리대 화단을 조성하는 모습이 겹쳐지면서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부안면에 산다는 A(56)씨는 “아산-선운산간 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사계절 내내 중앙분리대에 인부들이 모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미관과 안전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공사를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읍에 거주하는 B(61)씨는 “2007년께 조경해놓은 이래로 내내 제초작업에만 매달리더니 이젠 완전히 뜯어고치고 있다”며 “애초에 모든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경에 나섰다면 헛된 예산이 나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해당 구간은 실제로 2007년 12월 남천, 철쭉, 진달래, 녹차, 부용화, 패랭이, 꽃무릇 등의 초화류 158천본을 3,654m에 달하는 중앙분리대에 심어놓았으나 △중앙분리대 화단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한 점 △반복 패턴이 짧아 일부 운전자들이 혼란을 느끼는 점 △매년 제초작업비 지출이 상당한 점이 문제시되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철쭉, 맥문동, 화살나무, 미니백일홍, 황금조팝 등의 관목을 바람과 배수, 가뭄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신중히 식재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중앙분리대 식재구간의 밑바닥이 60cm밖에 되지 않아 교목을 심을 수 없는 점,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식생을 타 구간으로 옮기는 점, 생육환경 등을 고려하여 수종선정에 나서다보니 다소 시간이 지체됐다”며 “4계절 내내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오는 2016년까지 5·6구간(1,900여 미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한 번의 공사로 모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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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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