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이 상하농원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행사(5월1~11일)와 연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치유의 여정 in 상하농원’을 운영한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정체성과 고창 관광 자원을 하나의 콘텐츠로 엮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문화도시 캐릭터 ‘하티’를 활용한 포토존 ‘하티의 방’ ▲어린이 대상 ‘봄봄 피크닉 키트’ 체험 ▲고창의 7가지 세계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재단의 주요 홍보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고창의 문화적 자산과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관광의 매력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고창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고창을 대표하는 문화와 관광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도시 고창의 핵심 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