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마당
|
상하장사농악단 보름 굿 행사 이어가
|
2020년 02월 12일(수) 12:38 [(주)고창신문] 
|
|
| 
| | ⓒ 김미숙 시민기자 | |
지난 8일 상하면 소재지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상하 장사농악단이 보름 굿으로 올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 마당이 펼쳐졌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상하장사농학단은 3년 전부터 매년 보름날 상하소재지 식당 및 가게를 돌며 농악의 우렁찬 소리로 잡귀와 액운을 쫓고 한해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가족모두 건강과 업소마다 대박 나고 행복의 덕담을 나누는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월 대보름날은 전통적으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 제사를 지냈고, 오곡밥과 같은 절식을 지어 먹으며,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등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전통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제이자 이 고장 대표 문화행사인 고창오거리당산제가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보름 문화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을 남겼다.
김미숙 시민기자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