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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의회상 정립 위해 노력

2020년 07월 09일(목) 11:3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의회상 정립 위해 노력

고창군의회는 7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원구성을 위한 제273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진남표 임시의장의 주재로 개최하였다.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최인규 의장이 선출되었고, 부의장에는 9표를 얻은 임정호 부의장이 선출되었다. 상임위원회 운영위원장 자리를 놓고 김영호 의원과 이경신 의원의 치열한 접전 끝에 6대 4로, 6표를 확보한 김영호 운영위원장이 당선되었으며 김미란 자치행정위원장, 차남준 산업건설위원장은 각각 8표와 9표를 득표하였다.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최인규 의장은 지지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8대 의회가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대화하며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희망 넘치는 고창 발전을 위해 군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장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동료의원들의 기대와 군민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소통하고 협력하여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임기를 후회 없이 의미 있게 매듭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투표에 앞서 진남표 임시의장은 다선이며 연장자로서 고창군 의회를 위하는 충심으로 한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중앙정치권에 휘둘려 고창군 의회가 좌우되는 현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30여 년의 세월을 두고 지방자치는 주민자치로 정착되어, 성숙한 군민에 의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고창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서두를 꺼내면서 지방자치법에 의해 구성되어야 할 의회 원구성이 정상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고 편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지방 자치가 퇴색한 현실에 심히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앙정치권과는 거리를 두고 독립적이어야 할 고창군 의회가 정치권에 휘둘리는 관행에 대해 조례라도 만들어 시정되어야 마땅하며 군의회의 정의와 책무가 무엇인지 성찰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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