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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나다

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위한 다양한 시도계획

2020년 07월 30일(목) 13:0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무장읍성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나다
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위한 다양한 시도계획

무장읍성은 무장읍성(茂長邑城)은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다.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43.847평이다. 성내에는 객사·동헌·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동안 흙으로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져 왔던 이 성이 공사 때에 성벽 동쪽 끝부분의 단면이 드러났었는데 성곽일부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원형의 비격진천뢰가 발굴되면서 무장읍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여주었다.

무장읍성에는 주말에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 이를 눈여겨 본 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무장읍성에서 ‘무장무장성쌓기체험’, ‘100년 만에 핀 연꽃만들기 체험’, ‘보리, 잔칫상을 넘보다’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무장읍성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권장하며 진행되었다.

’무장읍성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나다‘는 문화재청의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한 사업이다. 무장읍성과 첨금정 등 지역 문화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휴식공간으로 무장읍성을 활용하기 위해 기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장읍민의 호국정신과 이순신장군의 인연을 담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추후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당초 ‘무장읍성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나다’ 는 9월에 창극으로 주민들과 만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가 계속 취소되면서 앞으로 행사가 불확실해져 창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변경해 9월에 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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