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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견인하는 글로벌 인재 요람 ‘고창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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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키우는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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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금) 14:4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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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K-팝, K-푸드, K-방역... 전세계적으로 K-열풍이 불고 있다.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한국의 위상에 맞게‘K-교육’역시 세계화에 도전장을 내미는 인재를 키우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지 않을까?
여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어느 학교보다 앞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고창 흥덕면에 위치한 고창북고등학교이다.
고창북고는 도내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고창군 관내를 비롯한 타시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모집 정원을 넘어서는 입학률을 기록해, 전북 지역 명문우수 학교임을 입증했다.
전삼식 교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높은 대학 진학률, 글로벌 인재 육성, 그리고 교육과정의 특성화 세 가지를 꼽고 있다.
<합격은 완벽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고창북고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을 꼽는다면 단연‘높은 대학 진학률’이다.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배출이라는 놀라운 성과와 더불어 매년 의대,한의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해낸 입시 결과가 그간의 성과를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 간호학과를 선두로, 원광대 한의예과, SKY대학 및 수도권 대학에 40여명을 최종 합격시켰으며, 전남대,전북대 등 국공립대학 및 교대,한국교원대,DIGST,한국농수산대 등 국내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이름을 올리는 등 전교생의 97%라는 높은 대학 진학률을 이뤄내며 도시 학교에 절대 뒤지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교육>
고창북고의 주목해야 할 교육 방법은 교사와 학생 1:1 멘토링, 즉 학생 중심의 개인별 맞춤 교육이다. 학생개인별 내신 및 수능 모의고사 성적의 체계적인 누가 기록/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 전략을 수립해 교육을 실시하며, 전북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구 위원을 포함한 8명의 교사를 배치해 대학 입시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는 곧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학교 생활기록부 기재 및 내신관리 능력을 불러왔다.
이 밖에도 으뜸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 유명 외부 강사를 초빙해 영어,수학을 집중 지도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 논술 특강 및 개인 면접을 병행하여 대학 입시에 종합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교육역량 강화사업‘진로집중과정’과 국어,영어,수학,탐구,미술 디자인,컴퓨터,스포츠 등 야간 방과후 학교를 실속 있게 편성하여 교과 보충 수업을 전개하며 사교육 없이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인재의 요람>
세계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고창북고는 국내 여느 학교보다 발 빠르게 현지 원어민 중심의 영어,중국어,일본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4년간 전북교육청‘중국어 중점학교’로 지정받아 외국어고 전공 과정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지원하며, 공자학당 개원, 신HSK(한어수평고시) 고사장 운영, 전국 단위 중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동ㆍ하계 글로벌 캠프, 국내 대학 및 중국의 3개 학교와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몸과 마음을 키우는 교육>
머리만 키우는 교육이 아닌, 몸과 마음을 키우는 교육도 고창북고의 자랑이다. 축구,골프, 볼링,산악자전거부(MTB)가 속해 있는 스포츠반과 맞춤형 1인 1악기 연주, 내실 있는 미술 창작 교육 등 꿈과 끼를 찾는 비교과 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행복하고 건강한 고창북고인을 육성한다.
또한 고창북고 학생들은 매년 자치적으로 교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체육한마당 축제를 열어 봉사심과 배려심,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추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지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밴드 어쿠스틱 공연,교내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학생 체험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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