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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복분자주 생산하는 ‘국순당고창명주’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장상황 분석 통해 신제품 출시

2021년 01월 23일(토) 15:2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최고 품질 복분자주 생산하는 ‘국순당고창명주’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장상황 분석 통해 신제품 출시

맛없던 술이 달게 느껴질 때 쯤 아이는 어른이 되어간다.
풍류를 알고 술을 즐기는 사람은 알코올에 매몰되지 않고 술의 풍미와 향취, 빛깔을 감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술 한 잔의 멋과 맛과 흥으로 인생이 깊어지듯, 좋은 술을 빚으며 성장해온 기업이 있다.
(농)국순당고창명주(주)의 소박한 사무실에 들어서면 김영동 대표를 비롯하여 근무하는 임직원들 사이에는 항상 따뜻한 정감이 흐르고 서로의 일을 가리지 않고 도우며 배려하는 도타운 유대감이 느껴진다. 회사이기 이전에 한 가족 같은 그 마음이 국순당고창명주를 16년 동안 건실하게 키운 힘인 것 같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창산 1등급 복분자만을 엄선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급의 복분자주를 생산하는 국순당고창명주는 2004년 ‘심원해변복분자작목회’의 복분자 재배 농가와 약 1년 동안 제품 개발과 시설 투자를 진행한 끝에 복분자 재배 농민 435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우수한 품질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순당고창명주는 복분자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가 주주들에게 묘목비를 지불하여 생산을 장려 하고 수확된 복분자는 전량 수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복분자주로 소비자가 만족하고 사회가 공감하는 친환경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국순당고창명주는 생산부터 가공 판매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6차 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근면·성실과 새로운 도약’을 사훈으로 하여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증대, 직원들에게는 복지 향상”이라는 방향에 맞추어 “품질표준화 및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경영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인성교육과 재해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행하고 친절· 봉사·감사예절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한, 사원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안정된 경영에 힘을 다하고 있다.

좋은 원료, 친환경적 제조과정을 통해 풍미와 향취, 빛깔을 두루 갖춘 국순당고창명주의 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협회와 인증기관에서 인정을 받아 ‘2008년 세계와인평가대회(벨기에 브르셀) 복분자WINE 1Star상’ 수상을 필두로, 받은 인증 및 수상내역은 너무 많아 기록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회 대상, 벨기에 브뤼셀대회 스타상, 샌디에이고 대회 은메달, 싱가포르 대회 챌린지 은상 수상 등 수상 이력들은 수출의 기반이 되어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21개국에 연간 50만 불을 수출하고 있다.

매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에서도 재구매율이 높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국순당고창명주의 제품들은 멀티 판매 증진으로 연매출 27억8천만 원을 실현하였다.
한번은 소비자로부터 복분자주에 화학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는데 화학성분이 들어 있으면 알러지 반응이 심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 전에 미리 회사의 확답을 받기 위한 전화였다고 한다. 자신 있게 확인해주는 답변을 듣고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한 그 고객은 이제 국순당고창명주의 복분자술만 찾는 단골손님이 되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냉해, 일조량부족, 수목갱신 등으로 인해 복분자 생산량이 현저히 줄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제품을 일정한 가격에 공급해야 하지만,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김영동 대표는 “계약재배나 직영을 늘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창군 차원에서 복분자 생산량 감소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영농기술 지도를 비롯한 대책을 강화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한, 전통주(발효주, 세율 33%)는 연간 200㎘ 생산분 까지만 50%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통주의 종류, 규모별로 주세 차등화 폭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국순당고창명주는 2020년도에는 2년에 걸쳐 개발한 신제품 「저도주 태양주 복분자 와인 300ml」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창출하여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에는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24개월 숙성시켜 내놓는 750ml들이 고급 고창명주 와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의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으로 38억의 매출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힘을 쏟고 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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