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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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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4일(수) 17:1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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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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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농림부의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에 선정되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노는법여행사’, ‘고창고속관광’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산업농가의 숙박 정비와 체험프로그램 강화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7월 13일 고창의 숨은 비경과 농촌다움을 더한‘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여행상품을 런칭해 현재까지 10회의 상품을 운영했다. 여행상품구성은, 조양관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환영인사를 받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람사르습지로 이동한다. 탐방열차를 타고 들어가 300톤이 넘는 고창고인돌과 습지의 다양한 서식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힐링하게 된다. 이후 자리를 옮겨 구시포해수욕장의 일몰을 감상하며 여행자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내륙습지와 바다를 잇는 이 동선은 여행자들에게 고창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둘째날에는 선운산의 싱그러운 녹음과 고즈넉한 산사의 아침이 주는 평온한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며 진정한 ‘쉼’을 체험한다. 여행자들은 대부분 수도권과 부산에서 오는 4060 여성들이고, 이들은“고창의 이런 좋은 곳을 알게 되어 정말 기분 좋은 여행이었고, 꼭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라고 하며 고창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에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도 여행자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고창을 선보이기 위해 9월부터는 고창의 선운산, 학원농장, 고창읍성, 판소리, 모양성제와 상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김현정 대표는 2024년 약 40회의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세계를 품은 성지 고창의 비경과 함께 체험휴양마을과 6차산업농가의 농촌다운 여행상품을 개발해 현대의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고창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또한 체험휴양마을, 6차산업농가가 사업이 만료되더라도 숙박과 체험의 고급화를 이뤄 수도권의 플렛폼인 ‘노는법’여행사와 자발적으로 꾸준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계획을 밝혔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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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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