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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양민희생자 58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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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수복이 가장 늦은 지역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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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4일(화) 14:4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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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고창 공음면 선동리 선산마을 위령탑 광장에서 6.25 양민희생자 제전위원회(위원장 황긍선)는 1700여 6.25 양민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를 올렸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고석원 도의원, 김범진 의원, 회원 및 유관기관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공음농악단의 진혼농악을 시작으로 헌화 분양,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긍선 위원장은 “동족상잔의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 우왕좌왕 사소한 감정대립으로 지난날 억울하게 희생된 우리고장 1천 7백여 선량한 이웃과 친척의 희생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상처와 수치스러운 역사로 남았다”며 “애환과 통한의 슬픔을 안고 살아오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따스한 정으로 감싸준 이웃이 있었기에 의지하고 위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그 뜻을 모아 터를 닦고 희생영령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탑을 세운지 3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올리게 되었음은 영령들을 봉안하는 후손들의 갸륵한 뜻이 지금까지의 사회에 대한 분노와 불신과 증오가 사랑과 믿음과 화해를 가르쳐 주는 중요한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령탑이 건립되기까지는 지난 1993년 도의회에서 6.25양민학살진상실태조사 특위구성 활동을 하면서 시작돼 2003년 위령탑 건립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 2005년 1억여원을 투입하여 2007년에 건립되었다. 특히 고창은 대한민국에서 수복이 가장 늦은 지역으로 그 피해가 제일 컸고 한국의 비사로 남아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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