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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녹색산업 클러스터 101억원 투입

인접 4개 시·군 연합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2009년 04월 24일(금) 13:1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고창군의 ‘청보리녹색산업클러스터 지원사업’이 2009년 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써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더불어 고창군과 광역지역의 보리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청보리녹색산업클러스터 지원사업 확정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고창군이 주관이 되어 인접시군인 정읍시, 김제시, 부안군 등과 연합하여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된다. 청보리자장면, 청보리쿠키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보리소비를 촉진하고, 청보리밭 축제를 중심으로 4개 시군이 연합된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여 보리생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다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클러스터 지원 사업은 4개 시군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 35억원, 도비 35억원 총 70억원이 보조로 지원된다. 시·군비 부담은 없으며 31억원은 23개 참여업체의 자부담과 민자로 진행될 계획이다. 고창군은 향후 2012년 정부보리수매제도 폐지를 앞두고 이번 청보리녹색산업클러스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힘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의 소비 구조를 만들고 보리산업을 다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만이 보리재배농가가 살길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이번 청보리녹색산업클러스터 지원사업 유치는 그동안 청보리밭 축제를 통해 고창의 청보리를 세계에 알린 학원농장 진영호 대표를 비롯해 4개 시·군 23개 참여기관(업체)의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한곳에 결집되어 이루어낸 결과”라며 “그 노고에 감사의 말과 함께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4개 시군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보리산업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돈버는 산업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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