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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업인을 찾아서 - 성내 스테비아 수박연구회

기능성 수박 경쟁력 제고 및 고창수박 명품화 박차

2009년 05월 26일(화) 13:13 [(주)고창신문]

 

↑↑ 성내스테비아수박연구회 이봉희회장(좌)과 고곤규상담소장(우)

ⓒ (주)고창신문


성내 스테비아 수박 작목반원들은 오는 6월 1일 가락동 서울청과, 중앙청과 등 총 6군데 청과물시장에 스테비아 수박을 출하하기 위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차 출하량은 약 450대로 5톤차 당 800~1000덩이씩 싣는다. 하나로마트 양재동과 창동, 대형마트 출하는 협의중에 있으며 1차 예상 소득은 3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 총 물량의 90%가 출하되며 출하 최고 시기는 6월 7일에서 20일까지이다. 성내 스테비아수박은 친환경농법인 스테비아농법을 활용하여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 성내면상담소(소장 고곤규), 성내 스테비아수박연구회(회장 이봉희)가 삼위일체가 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주)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이사 박상복)과 공동 마케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의 광역마케팅(청과법인 임원진, 유통업체 바이어)과 성내스테비아수박연구회의 현장 밀착형마케팅(경매사,중도매인) 실행으로 타 경쟁지역 수박 대비 마케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존 출하처와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의 신규 개발 출하처(대형유통업체, 대형식자재 업체)등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출하처 선택 및 직접 납품, 벤더 납품, 수집상 포전 매매 등 전략적으로 출하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의 브랜드 개발 및 컨설팅, 마케팅 시 성내스테비아수박연구회의 브랜드 별도 개발 및 관리로 전국 으뜸 브랜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비아수박은 일반수박에 비해 당도가 12.5~13.5도로 훨씬 높고 육질이 단단해 여름철 제철과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성내 스테비아수박연구회 이봉희회장은 “스테비아 농법은 스테비아의 입과 줄기를 화학처리하지 않고 분쇄·농축하고 발효·숙성하여 농축액을 엽면 시비한다”며 “분말은 토양에 뿌려 농사를 짓는 방법으로 21세기 유기농 친환경 농법이다”라고 말했다. 성내면 상담소 고곤규 소장은 “스테비아 농법의 특징은 토양에 박테리아를 증식시켜 점토가 오르고 땅속에 있는 니코틴이나 염소들을 분해시켜 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다”며 “또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작용으로 싱싱하게 장시간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으며 병충해에 강하고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고 전했다. 성내지역은 주로 논농사와 수박농사 위주인데 반해 수박의 경우에는 100% 포전거래로 상인들의 횡포와 낮은 가격으로 인해 농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 성내 스테비아수박연구회를 조직하여 농협과 고곤규 소장의 재배기술지도 및 관리출하를 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2월에 조직되었다. 현재 성내면 수박 재배면적은 110㏊이며 수박재배농가는 150농가이다. 이중 스테비아농법으로 수박을 재배하는 면적은 80㏊, 97명의 회원이 해당되며 그 가운데 77명, 65㏊가 친환경품질인증을 받았다. 성내 스테비아수박연구회는 스테비아수박을 브랜드화하여 유통체계를 전문화하고 조직화하여 계통출하를 실천해 수박하면 고창이 떠오를 수 있도록 성내 스테비아수박이 일조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밖에도 장기적인 발전 계획으로는 하우스시설을 확대하고 조기생산을 정착하여 안정적인 생산으로 서울가락시장, 인천.광주 도매시장, 농협마트 등에 꾸준히 성내 스테비아 수박을 공급하고자 한다. 또한 수정 후 익어가는 기간이 55일~60일(만생종)로 길어 품종 특유의 맛과 질, 향이 살아 있는 수박을 생산해 맛 좋은 스테비아허브 기능성 수박으로 경쟁력을 제고(提高)하고 고창수박의 명품화를 꾀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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