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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수종 군락지 ‘선운산 생태 숲’ 개장

산림 생태계 관찰 연구하는 교육의 장

2009년 06월 05일(금) 11:4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 선운산에 자생하는 고유수종 보호 및 생태계 보존과 자연적 천이과정(식물학적 현상과 동물학적 현상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난 27일 개장식을 가졌다. 선운산 생태 숲 개장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한웅재 고창부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춘진국회의원 부인 오명숙여사, 서부산림청장, 각급 기관단체장, 조경수생산자 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숲길걷기 행사와 꿩 및 물고기 등을 방생하여 개장식의 의미를 더했다. 선운산 생태 숲은 학생 및 일반인들이 생태관찰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 및 습지, 관찰테크, 팔도 숲, 관찰로, 야외무대, 자생수목.소나무.서어나무.동백나무 군락지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생태 숲 관리 및 안내 방문자의 쉼터로 활용될 방문자 센터와 생태 숲 관찰 중 잠시 쉴 수 있는 느티나무 휴게소도 마련돼 있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산림 생태계를 관찰 연구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선운산 관광을 겸하는 새로운 관광테마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선운산 생태숲과 연계하여 부안면 용산리, 선운리, 아산면 반암리, 삼인리 일원 218ha에 난대림 숲, 꽃무릇 숲, 차나무 숲, 경관 숲, 전망대 시설을 갖춘 산림경영모델 숲을 조성했다. 인천강을 따라 약 1.5km의 수변산책로를 개설하여 산, 강, 바다가 공존하는 녹색벨트가 조성되어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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