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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새만금 관광시대, 부창대교 건설 촉구

2009년 07월 07일(화) 09:1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달 30일 고창군의회(의장 박현규) 주관으로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협의회장 최찬욱.전주시의회 의장)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전북 시·군의장단이 모인 가운데 ‘국도 77호 부창대교 건설촉구 건의안’과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개선 건의안’ 2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대정부 건의안으로 채택하였다. 의장단협의회는 이날 '국고 77호 부창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최 서남해안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부창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면서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반도, 고창 동호항과 영광 법성포 등을 연결, 1천만 새만금 관광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부창대교의 건설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창대교 건설추진은 용역비 40억원으로 기본설계 용역을 2005년에 완공하였고 부안-고창간 기본노선 선정과 주민설명회 등이 완료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용편익비가 낮다는 이유로 정부예산이 미 반영되었으나 2009년도 새만금 방조제 공사와 더불어 도로 공사가 완료되고 2011년 새만금 내부사업 개발이 시행되게 되면 비용편익비 재평가와 새만금 개발사업과 부창대표 건설사업을 연계해서 추진하여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부창대교가 건설되면 부안과 고창간의 거리가 70㎞에서 7㎞로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1시간 10분에서 20분으로 절감되어 물류비용 효과가 크다. 또한 부안군 변산반도와 새만금 방조제, 선유도 관광특구, 고창 선운사,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등을 연결하는 거대한 서해안 관광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힘으로서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의장단협의회는 이와 더불어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개선 건의안'을 채택하고 지역 건설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관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확대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현 정부 들어 광역경제권을 표방하는 국정운영으로 지방정부가 발주하는 공사물량은 줄어들게 되고 국가기관에서 시행하는 대형국책사업은 더 많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여 대형건설업체의 수주액은 더 늘어나고 지방 중소건설업체는 수주액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하여 국가계약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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