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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조합을 찾아서 - 고창 부안농협

"끊임없는 농산물 유통혁신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

2009년 07월 07일(화) 09:3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21세기 인터넷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고창 부안농협은 지난 2000년 홈페이지를 처음 개설했다.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의 네티즌에게 소개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손색없는 대화의 창과 유익한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한 결과 하루 평균 2천여명의 누리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농산물 백화점 형태로 발전시켜 전자상거래 전담 직원을 채용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등 온라인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올해 고창 부안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복분자 300톤을 수매하고 이중 100톤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매한 오디 80톤 중 30톤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할 방침이다. 한창 복분자와 오디, 블루베리 수확철인 여름에는 300건 이상의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으며 매년 이맘때가 되면 복분자와 오디 등을 구매하는 단골고객이 무려 5천여명이 넘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장 놀랄만한 것은 복분자와 오디를 등급별로 수매하고 생산자에 대한 정보 등이 자세하게 담겨 있는 생산이력카드를 부착해 출하하고 있어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불만이 생겼을 경우에는 신속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잡곡, 단호박, 고구마, 고춧가루 등의 가공식품 등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취급해주고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철저한 고객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이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설에는 고객에게 마음과 정성을 담은 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농협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덧붙여 농산물을 택배로 발송할 경우에는 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복분자 가공제품이나 제철 농산물을 덤으로 보내는 등 넉넉한 시골 인심 또한 듬뿍 담아 고객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HACCP(햇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맞는 고춧가루가공공장을 세우고 거기에서 생산된 고창 부안산 태양초 해풍고추가루가 일본에 처녀수출 되는 등 국내외를 걸친 판매망으로 인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박영구 조합장은 “끊임없는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으로 항상 고객에게 믿음과 편안함을 드리는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부안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농업인과 조합원, 고객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의 : 063-562-2078, www.kcbuan.co.kr)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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