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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 민선 4기 고창군정 3주년 이강수 군수에게 듣는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새로운 산업혁명 기틀 마련"

2009년 07월 16일(목) 10:0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이강수 고창군수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선정 행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금번 시상은 뛰어난 역량과 넓은 도량을 겸비하여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기초 자치단체장에게 사회적 칭찬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이다. 총 5개 부문에 대하여 지난 3월에 1차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와 4월에 일반주민 설문조사, 그리고 각 언론매체 등에 소개된 자치단체장의 활동상을 참고로 하여 전문평가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무원과 고창군민이 인정한 이강수군수에게 민선 4기 고창군정 3주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민선 4기 고창군정이 출범한지 올해로 3주년이 되었습니다. 민선 3기부터 민선 4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
-너무 빠른 것 같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니 3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다. 앞으로 군민이 주신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는데 더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남은 시간 또한 지나고 나면 더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민선4기 3년 군정 주요성과 등을 뒤돌아보면 공무원들이 믿고 노력해 준 결과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더 나은 고창을 만들 수 있었다.
▲ 고창 고수면 봉산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를 준비하고 있다. 그것이 거의 600억원 정도 투입되는 사업인데 현재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계획을 수립하고 올 4월에는 지방재정중앙투융자심사를 완료했으며 6월에는 공유재산관리 계획 고창군의회 의결이 완료되어 상위관련법 검토 등 진행 중에 있다. 이후 문화재지표조사, 토지매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및 환경영향평가 등 여러 가지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교통.물류의 중심적 요충지이며 기업체 입주와 가동에 최적의 위치로 손꼽히는 고창일반산업단지는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체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마련하는 기틀이 될 것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고창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석정온천관광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연계로 고창군의 산업구조 개편 등 새로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다. 인구감소 등 경기침체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에 활력소가 되고 유망기업유치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젊은층의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기찬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내적인 젊은 인구가 있어야 된다. 공단에 일하는 사람들, 뉴타운에 입주하는 사람들. 젊은사람들로 하여금 고창이 활기차게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석정온천도 왜 상주인구를 만들려고 하냐면 상주인구가 없으면 썰렁해진다. 우리나라의 온천이 실패한 이유는 상주인구를 두지 않아서다. 기본으로 스포츠, 환경, 일자리, 산업단지가 잘 어울려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면 고창의 미래상은 괜찮을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도 군민이 하는 것이다. 지금 아니면 이러한 사업들은 하지 못한다.
▲ 고창골프클러스터도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업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국내 우수 기업체 및 핵심투자그룹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하던데 투자그룹은 선정이 되어 가고 있는가?
-고창골프클러스터 토지매입은 2009년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11년도전반기까지 끝낼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2010년 전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실시 설계 및 평가는 2011년 3월까지, 건축설계는 2011년 중반까지, 단지조성은 2011년~2012년까지, 골프장 조성도 2011년까지, 건축도 2012년까지, 지장물조사자체를 하고 있다. 투자그룹 선정은 계획에 보면 출자자구성은 솔라파크, 신재생에너지, 운영관리투자자는 코엑스아쿠아리움, 전략적투자자는 신영와코루이다.
▲ ‘저탄소 녹색마을’로 조성될 고창농어촌뉴타운에 입주희망자가 100세대 모집에 650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선은 젊은 세대들의 인식이 농촌도 내려가서 살만한 곳이란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다. 충분히 소득면에서나 문화생활면에서 보장이 되고 있다고 마음속으로 인식이 된 것 같다.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고, 뉴타운 그 자체뿐만 아니라 친환경소재로 건물을 짓겠다는 건 두 말할 것도 없고, 지열 등을 이용한 난방으로 사용한다는 것. 말하자면 표본적으로 우리가 녹색성장을 보여주는 그런 형태의 주택을 지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맘 놓고 직장에서 일 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만들려고 한다. 주거민 뿐만 아니라 고창의 젊은 부부들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만들어 젊은 부부들의 여가생활을 보장해주고 자녀를 낳더라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갖춰진다면 자연스레 출산율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 요즘 가장 고창군민들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게 석정온천지구 개발 사업이다. 토지매입이 돌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추진 상황은?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주)간 토지보상을 위한 위.수탁 계약 체결을 통해 현재 지장물조사를 완료한 상태로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들어가는 등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위.수탁 계약 경비도 이미 고창군에 내려온 걸로 알고 있다. 석정온천개발을 20년동안 기다려온 마을주민들은 위.수탁계약을 반기며 토지협의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그동안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을 걸쳐 금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옛날 온천관광구획지역을 현대감각에 맞추다 보니 온천구역지구 바깥쪽부터 매입 중에 있다. 온천지구 안쪽은 여러 감정사에 의뢰해 감정가, 현 시가, 공시지가 등을 고려해서 매입 가격을 정할 것이다. 전체적인 컨셉이 바뀌어 지다 보니 온천지역 바깥쪽부터 먼저 매입하고 나중에는 매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계획이 조금 변할 수가 있다. 롯데하고는 협의가 잘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 추진하는 일들을 잘했다고 하는 평가는 빠르다. 하지만 후세에 평가되었을 때 나온 결과가 진정한 평가지만 고창군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변화가 갖춰지고 나면 이 다음 세대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풍력발전소와 바이오에탄올 등의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복분자 산업의 안정된 성장기반 마련과 문화관광산업은 인접시군과 협의하여 광역화하는데 군민들의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길 당부 드린다.
대담=조창환 대표, 정리=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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