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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

해풍고추 품평회 심원면 마승종씨 우승

2009년 09월 01일(화) 09:0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대한민국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일등공신 고창 해풍고추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성장기에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해풍과 태양열로 자연 건조시키기 때문에 색상이 선명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고추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러한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3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정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의장, 김재찬 고추축제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 고석원·임동규 도의원, 박창규 공군 제1전투 비행단 감찰실장, 박기오 영광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 박우정 재경고창군민회장, 김재필 재경일사회장, 이영헌 재경해리면민회장, 전웅조 재경상하면민회장, 부산동래구 주부클럽과 인천남동농협부녀회원, 관내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장을 가득 메웠다. 기념식에 앞서 황토배기 고창해풍고추 브랜드 이미지와 청정 고창해풍고추의 차별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BI(Brand Identity) 선포식을 가졌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이날 긴 장마에도 최고의 고추농사를 지어 준 고추재배농민들께 감사드리면서 “지난해 말 고추브랜드사업에 고창이 선정돼 고추생산을 체계화할 수 있게 됐으며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군민도, 행정도, 소비자도 모두가 함께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찬 축제추진위원장은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고 많이 구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해풍고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염원과 양질의 해풍고추 생산을 다짐하는 희아리 고추 태우기 행사에서는 활활 불타오르는 불빛을 바라보며 제13회 고창해풍고추축제의 염원을 기원했다. 축제기간 동안 해풍고추 전시 및 대박찬스 해풍고추특가판매를 비롯 i-net TV 가요페스티벌 공개녹화 유명연예인 축하공연과 해풍고추가요제, 고창농특산물 전시판매, 매운고추먹기와 떡매치기 체험행사장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고의 해풍고추를 가리는 품평회에서는 심원면 마승종씨가 유기농 무농약으로 애지중지 재배한 때깔 좋은 고추를 선보여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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