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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

최대 토지주 롯데건설(주)과 토지매매 계약

2009년 09월 10일(목) 10:4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달 28일 고창 석정온천 관광지 311,967㎡(약94,400평)의 토지를 소유한 최대 토지주 롯데건설(주)와 고창군이 정식으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토지매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빌리지(은퇴자촌) 등 석정온천 관광지를 개발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롯데건설(주) 소유토지와 창녕조씨삼오당공파 문중 토지 등을 포함하여 전체 사업에 필요한 446,328평 중 51.5%인 약 230,100평을 이미 매입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제영향평가와 각종 용역을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음에도 토지를 본격적으로 매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에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롯데건설(주)와 계약 체결이 성사되면서 이런 불신을 완전히 해소되었다. 앞으로 석정온천 관광지에는 은퇴자촌 157세대와 아파트 543세대, 골프텔 240세대 그리고 온천SPA리조트와 호텔 200실, 골프장 18홀, 온천휴양병원 1,000병상 등이 건설된다. 명품도시인 ‘웰파크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과 군 관리계획 변경에 필요한 관련계획과 자료가 마무리 되었으므로 이번 달부터 행정절차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심형 실버타운이다. 즉,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공간에서부터 의료와 문화, 레저시설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갖춘 노인전용 복합시설단지를 말한다. 기존 실버타운이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양로원과 같이 단순 수용기능에만 머물렀다면,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에 위치해 외롭지 않고, 단지내 복지ㆍ의료ㆍ문화ㆍ안전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까지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25년 전통의 송도병원을 모기업으로 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지난 1998년 신당동 서울타워(144세대)를 시작으로 2003년 등촌동 강서타워(142세대)와 성남시 분당타워(254세대)를 잇달아 열었다. 그 중 서울타워는 설립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144세대가 입주 완료하는 등 어르신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실버타운의 전형 모델이 되다시피 한 3 곳의 서울시니어스타워에서는 500세대 900여 회원들이 즐겁고 편안하면서도 차별화 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으로,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실버주택의 선두주자이다. 이제 고창군도 2011년 모든 사업이 완료되었을 때 석정온천 관광지가 새로운 도시 문화 형성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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