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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 100리길 전국 걷기 대회 성황

자연을 벗 삼아 걷는 동화 같은 이야기

2009년 09월 22일(화) 09:3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2일부터 13일 1박2일로 ‘신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 전국 걷기대회’가 고창문화원(원장 송형래) 주관으로 열렸다. 12일 오전 11시 고인돌박물관 광장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송영래 문화원장, 문화체육관광부 홍성운 사무관, 우리땅 걷기 신정일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동아일보, KBS방송국, 실과팀소 및 읍면장, 군청산악회원, 희망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가졌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신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보고, 듣고, 느낀 체험 그대로 다른 분들에게 전하는 홍보대사역할을 하여 주신다면 전국적인 명소 길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화가 있는 질마재 100리길은 고인돌길, 복분자길, 풍천장어길, 질마재길, 보은길 등 다섯 개의 길로 구분돼 있다. 이들은 고인돌유적을 출발해 오베이골, 동양최대고인돌, 운곡서원, 운곡샘, 청자도요지를 지나 망향정에서 식사를 한 뒤 장살비재, 할매바위, 병바위, 강변길, 수변쉼터, 소요사, 질마재, 서당골, 미당시문학관을 끝으로 부안면 안현마을에서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에는 미당시문학관에서 좌치나루터, 하전갯벌체험장, 사등소금체험장, 진채선 생가, 화산, 연천마을, 참당암, 소리재, 낙조대, 천마봉, 도솔암, 장사송, 선운사관광안내소까지 고창 문화와 역사길을 따라 걸었다. 이번에 실시된 걷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서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에 도내 유일하게 ‘고인돌과 질마재 따라 100리길’이 선정돼 6월부터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여 홍보하는 차원에서 열리게 되었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0월말 경에는 질마재문화축제 홍보단 초청걷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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