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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다논 무주 1공장 준공

동부권 지역 투자유치 새로운 모델

2009년 11월 03일(화) 10:0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연매출 158억유로(약 23조원)규모의 세계적인 식품기업인 다논의 무주 제1공장이 착공 12개월 만에 완공을 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다논그룹 프랑크 리부 회장, 다논그룹의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지네딘 지단, 김완주 도지사, 식품기업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무주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다논은 2008년 말 기준 매출액이 158억 유로(약 23조원) 규모로 세계 120개국 200여개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직접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무주에 본사를 둔 다논코리아는 약 260억원을 투자하여 제1공장을 완공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80여명의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였다. 또한, 2012년까지 투자규모를 약 600억원까지 늘려 그 동안 낙후지역으로 여겨왔던 동부권 지역 투자유치에 새로운 모델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논그룹 프랑크 리부 회장은 무주공장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 다논의 대표적인 브랜드 액티비아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다논코리아의 무주공장이 오늘 정상적으로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준 전라북도와 무주군 덕택”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홍낙표 무주군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다논코리아 무주공장을 향후 세계적인 공장으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다논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을 계기로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식품산업을 전라북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점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논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은 핸드 프린팅, 기념촬영 등을 마치고 서울에서 개최된 다논 네이션스 컵에 참석하였다. 전라북도 노홍석 투자유치과장은 “태양광산업을 대표하는 솔라월드와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다논 등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의 생산공장이 잇따라 도내에서 준공되는 등 최근 들어 전라북도를 찾는 외투기업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외투기업들이 투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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