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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사등문화·역사마을가꾸기사업 준공식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09년 12월 15일(화) 09:3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9일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사등마을에서 고창 사등 문화·역사마을가꾸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고창 사등 문화·역사마을가꾸기사업은 지역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우리 삶의 터전인 마을의 문화역사적 소재를 발굴육성하여 문화정체성을 올바로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사업이다. 이 사업은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의 소금 굽는 비법 전수하여 주민들의 가난을 극복하게 했던 검단선사의 자비정신을 스토리텔링하고, 전통 소금생산방식인 자염의 생산방식을 재현함으로써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생업문화 보존은 물론,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며,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검당염정지를 테마형,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군의원, 선운사 법만 주지스님,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송영래 고창문화원장, 재경고창군민회 박우정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다목적체험관과 소금전시관에 관한 준공식을 가졌다. 소금전시관은 자염을 생산하는 검단선사 이야기, 자염(굽는 소금) 이야기, 체험하는 벌막,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탁 트인 곰소만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다목적체험관은 펜션형으로 건립되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광객이 문화역사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와 연관된 보은염 이운행사가 1500년 동안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1500년 동안 행하여지고 있고,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생가 등이 있어 자염, 장어 등 특산품 판매의 증가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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