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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부안농협(조합장 박영구)은 서울 강남 역삼1동 자치위원회(위원장 조재순·부안면 출생)와 자매 결연을 맺고 농·도간 상호교류를 통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약사항을 실천하고자 지난 2일~3일 역삼1동사무소에서 부안농협은 직거래장터를 운영,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인 오디, 복분자, 고추 등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적극 홍보하고 판매하기까지 이르렀다. 이번 행사에는 재경고창군민회 박우정회장, 여성회 서명심회장, 재경고창부안면민회 박종욱회장, 소요산악회 김상철회장 등 재경 고창인들이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과 농촌사랑을 실천, 직거래장터의 의미를 더했다.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 자리에서는 특히 해풍고추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고창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인해 판매부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리하여 고창에서 준비해 간 농산물들이 마감 전에 모두 팔리는 등 판매효과를 톡톡히 보며 직거래장터의 우수성을 각인시켜주는 행사이기도 했다.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하자고 했던 박영구조합장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 주겠다던 조재순 위원장의 당찬 포부는 이날 여지없이 드러났다. 또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역삼1동사무소 관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창의 우수농산물을 홍보 할 계획이고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며 매년 분기마다 이러한 홍보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부안농협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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