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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고창여성농업인센터’

농촌현장 지역리더로서 농업·농촌의 미래 위해 노력

2009년 01월 30일(금) 17:49 429호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요즘 1차 산업인 농업은 관심 밖의 사안으로 밀려났고 이제는 정보화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3·4차 산업이 장악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장년층의 이농인구는 많아지고, 그에 따른 인력난이 감소함에 따라 농촌에 남겨진 사람들의 노고와 애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수준이다. 특히 지난 1990년대 이래 10년간은 우루과이라운드 현상과 WTO체제의 출범이후 농산물 수입개방 등 대외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농촌은 존립위협마저 느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농업후계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방안이 모색되면서 여성농업인 육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목표아래 ‘고창여성농업인센터(소장 김영숙)’가 4년 전 문을 열었다. 농림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고창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고충을 상담하고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여성농업인으로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문화적 욕구와 자기성장 발전에 기여할 인력을 개발하고자 문화·건강교실, 여성농업인 지도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한글교실은 한글공부와 더불어 그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역할도 도맡고 있다. 또한 자녀들의 안전하고 근실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중점사업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황토사랑 어린이집과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20명이 정원인데 반해 그 장소가 매우 협소하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장소마련도 시급하다. 하지만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여성농업인들은 그마저도 만족하고 있다. 그저 작은 소망이 있다면 아이들과 여성농업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사체험과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도시민과 함께하는 자연학교 등 고창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창여성농업인센터는 마을주민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을순회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고창여성농업인센터로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서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고창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과 사업 수립에도 많은 역할을 해온 결과 이번에 고창군에서 ‘고창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입법 예고하고 있어 김영숙 소장을 비롯한 여성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김영숙 소장은 “조례가 제정되면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가진 것이기에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지원정책들이 많이 세워져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농업을 꼽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현장의 지역리더로서 여성농업인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더 노력하고 꾸준히 전진해 나갈 고창여성농업인센터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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